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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봉고등학교(교장 김영권)가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가진 가운데 김복만 교육감, 심규화 시체육회 사무처장, 박소흠 울산시농구협회장 등 내빈들이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억 기자 euckphoto@iusm.co.kr |
화봉고등학교(교장 김영권)에 여자 농구부가 창단됐다.
화봉고는 22일 교내 강당에서 김영권 교장을 단장으로 한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여자 농구부에는 7명의 1학년 학생이 선수로 뛴다.
특히 이들 선수 중 한세인, 임혜빈, 임제영, 정아연 양은 작년 열린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농구대회’와 ‘추계 전국남여중고 농구대회’에서 여중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4강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이 학교 여자 농구부는 올해 전국남여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윤치용 북구의회 의장, 박소흠 한국 중·고교 농구연맹 회장 겸 울산농구협회장, 심규화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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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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