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문인회의가 워싱턴 옴니쇼어햄 호텔에서 30개국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새로운 문화를 위한 탐구 아시아 문학 조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구 문인회의가 ‘21세기 새로운 문화를 위한
탐구 서구문학 조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6월 16일 워싱턴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워싱턴타임즈 창간 15주년 기념식전에서 아시아
문인회의와 서구 문인회의를 하나로 묶어 ‘세계평화문인연합’이 창설되었다.
참부모님께서는 ‘세계평화문인연합 창설’을 전후해서 참석한
문인들에게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를 선포하시고 참석한 문인들이 거짓사랑이
아닌 참사랑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 풍토를 조성해야한다고 하셨다.
<말씀>
문학이라는 것이 우리 정서적 문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 가정을 중심하고 남녀문제, 사랑이라는 문제를 중심하고 사회환경,
국가환경, 세계환경, 그때그때 다른 배경을 통해 문학 작품들이 다 나왔다구요. 그것이 역사적으로 수천 년, 인류 문화사가 7천년이라면 7천년
기간에 있어서 그런 역사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백년이면 5백년을 열네 단계로 나눠서 그때의 특정한 문학, 전집을 중심하고 총평을
내려고 그럽니다.
그러면 열네 단계로 나누는데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유명한 세계적인 작품들 중심하고 시리즈로 책을 만들어 냄으로써
21세기는 다르다는 그 관을 중심하고, 우리 원리말씀을 그들이 꿰어서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과의 새로운 문화세계, 정서적인 면을 중심하고
문화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 간다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그 사람들이 총평을 해서 ‘이 시대는 이렇게 왔으니 앞으로 갈 것은
섭리와 인간과의, 인간 중심한 정서적인 문학이 아니고 신인(神人) 합해서 이상적 가정을 중심하고 문학 작품을 써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
준비라구요.
그걸 누가 해 줘야 돼요. 역사적 총평을 중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는데 있어서 서구사회 혹은 아시아사회의 문인들을
연결시켜 특정한 사람들에게 장편소설을 쓰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래 가지고 각 나라가 그 소설을 쓰는데 위원회가 되어 타이틀을 주는데 앞으로
문학은 어디로 가야 되고 그 내용은 이래야 된다는 것을 중심하고 국가별로 작품을 내게 해서 세계적인 학자들이 모여 대표적인 작(作)을 뽑는
것입니다. 앞으로 21세기의 문학이 갈 방향을 세워 주려고 한다구요.(284-084, 199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