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계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의 공룡
노원구 중계2동에 위치한 중계근린공원에 22,727㎡의 규모로 과학과 영어교육을 접목한 청소년 체험학습장이 있다. 공원입구부터 탄성 포장한 조깅트랙이 있는가 하면 공룡조형물 3종 티라노사우루스, 이구아노돈,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설치되어 있다. 그 외 실버카페, 놀이터, 화석단지, 식물암석 생태 등이 자리한다.



▲ 암석화원의 규화목 (硅化木, Sillicified wood)
이 규화목은 인도네시아산의 나무화석 으로 규화목이란 대부분 신생대 화산 폭발시 발생한 격렬한 홍수에 의해 옮겨진 나무속에 광물질이 침투하여 형성된 것이다. 규화목은 단순히 나무가 돌로 변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나무의 모양과 조직이 그대로 보존되면서 칼세도니나 재스퍼 혹은 오팔 등과 같은 광물로 치환이 된 것이다.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중생대 쥐라기의 대형 용각룡으로 몸길이 25m, 키 16m, 몸무게 80t에 달했다. 목은 약 9m 정도로 길었지만 꼬리는 짧았으며,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길었다. 어깨높이는 지상에서 약 6m 정도였다. 머리는 작았지만 콧구멍은 유난히 커서 후각이 크게 발달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콧구멍들은 축축한 피부로 덮여 있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큰 체구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했다. 먹이는 현생동물인 기린처럼 높은 나무의 잎들이었다.

▲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백악기 후기(6800~6500만 년 전)에 살았던 Tyrannosaurus는 "폭군 도마뱀(혹은 파충류)“ 으로 가장 유명한 공룡 중 하나. 백악기 시대 살던 용반목 수각류로 강한 턱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앞발로 금방 구분이 가능하다. 길이 12~13m, 높이는 5~6m. 체중은 6~7t이다. 공룡천국인 북미의 서부 지역에서 발굴됐다.

▲ 이구아노돈(Iguanodon)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우측

▲ 이구아노돈(Iguanodon)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공룡이다. 명칭의 의미는 이구아나를 닮음을 뜻한다. 조반목, 조각류, 이구아노돈과에 속한다. 몸길이는 9~10m, 몸무게는 3~6t이다. 이 공룡의 이빨은 이구아나처럼 생겼다. 그리고 보통 네 발로 걸었지만 육식 공룡한테 쫒길때면 두 발로 걸었고 높은 곳에 위치한 나뭇잎을 먹을 때도 두 발로 섰을 것이라 추정된다.

▲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우측

▲ 심병건 '봄날'

▲ 이문영 '만월'


▲ 전종무'낙원'



▲ 노원실버카페

▲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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