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가자-출발?
가장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수십차례 다닌 여행 이지만 항공기는 항상 싼 걸 찾는다.
인도를 어떻게 하면 값싸게 갈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하는 것일게다.
각종 사이트를 뒤져 봤다.
인터파크 투어, 와이페이 모어, 저스트 고, 땡처리, 탑 플라이트, 에어몰 할인 항공권, 클럽리치 등
인터넷 할인 항공권을 찾아 나섰다.
찾고 찾으며,뒤지고 뒤져서,클럽리치의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각 회사마다 큰 차이는 없지만,
항공권 가격은 그 때 그 때 다르고 각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지금은 다른 회사가 더 쌀 수도 있다.
인천-일본(나리타)-델리,
델리-일본(나리타)-델리.
이렇게 왕복으로 491,400원!
성수기 요금이 항공권만 100만원을 훨씬 상회하는걸 생각하면 위 금액은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며칠 지나 똑같은 사이트에 똑같은 항공권을 보면 분명 가격은 다르고(올랐을 가능성이 크다.)
매일 매일 변하는 유류 할증료...?항공권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래서 텍스 까지 합하여 693,9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하였다.
가는 날은 인천에서 출발 하여 나리타에서 트렌짓을 하였고,
오는 날은 델리에서 나리타에 도착하여 토쿄에서 삼일간 '스톱오버' 를 신청했다.
스톱오버 추가 비용은 5만원이어서 나의 항공료는 모두 756,500원이 되었다.
자,인도 여행에 일본 여행은 보너스로!
이제 출발이다.
트렌짓과 스톱오버는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갈 때 경유를 할 때 발생 하는데,
적은 돈으로 한나라 더?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스톱오버 이다.
독자들을 위해 나중에 올 때 일본 여행기도 넣어 드리겠다.여기서 여행 팁 하나를 말 하자면,
스톱오버는 올 때 하는게 더 좋다.
지금까지의 여행을 다녀보니,?배낭 여행을 마치고 올 때 스톱오버가 있으면 괜찮은 일정이 남아 있다는 기대감에 여행이 끝날 즈음에도 그 긴장감과 즐거움이 계속 되어진다.
자,내일은 출발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기내식 사진 몇 개 올립니다.
첫댓글 제가 떠날때의 긴장감과 설레임이 생각나는군요. 기대됩니다. 나의 인도여행 그후의 모습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