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전력소모가 작은 앰프제작이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적당한 크기의 4~6W 2채널앰프면 12V 5A이내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12V 8.2A 아답타가 2만원정도에 판매되고있읍니다.
더큰출력이 필요하여 6550 이나 KT88을 사용해도 12V 7A 이내면 제작가능합니다.
이때는 더큰아답타 12V 10A 아답타가없으면 산업용파워서플라이 사용하면 홈오디오나 컴터용으로 사용할수있고 자동차에서는
아무제약없이 그대로사용가능합니다.
두번째는
크기가작은 앰프제작이 가능합니다.
가로20cm 세로30cm 높이6cm 정도의 작은크기로도 제작이가능합니다.
출력트랜스의 크기를 제한하여만들기때문입니다.
출력트랜스의 크기가 작아졌어도 5.25인치스피커적도는 충분한음량으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주파수대역이 70-20khz이더라도 대편성곡을 제외한 모든음악 모자람없이 청음가능하구요
의외로 깊은저역을 표현할때도있읍니다.
저역의 하한점이 70hz이라해도 그아래가 급격하게 기울어지는것이 아니고 서서히 낮아지는것이기때문에 어느때는 30hz 대역의 깊은저음이 나오기도합니다.
당근 스피커하고의 상관관계이기도하구요.
세번째는
시스템의 단순함에서오는 사운드의 맑기 투명도입니다.
여러가지 과정을 거처서 만들어진 차량용 앰프들보다는 한수위라는느낌입니다.
프리앰프나 크로스오버기능이 없이 두개의 진공관만으로 아주단순하게 증폭하므로 DSP를 사용하시는분들에겐 아주안성마춤인
앰프가될것입니다.
맑고 투명함에서나오는 높은해상력에서 가능한 더넓은 좌우스테이지나 앞뒤로 깊어지는 사운드댑스등 새로움을 경험하실수있을것입니다.
네번째는
시스템의풍성함입니다.
사운드디테일이라 해야하나요.
디지탈시스템이나 아나로그시스템이나 궁극적으로지향하는 바는 모두 같다고하나
싱글앰프 사운드자체가가지는 2차하모닉의 영향인지 소리결의두툼함은 디지탈앰프에서보다 우월한것같읍니다.
아나로그앰프가주는 장점이겠지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있읍니다.
싱글앰프는 출력관과 출력트랜스의 크기에따라서 구동할수있는 범용스피커가 디지탈앰프에비해서 대중적이지못하다는
문제점이 있구요.
디지탈앰프처럼 아주 작게만들지못한다는점
히터를 전기에너지로 가열하여 방출되는 열전자에너지를 이용하는문제로 열전자에너지가 나오지않으면 증폭자체가 성립되지않읍니다.
그리고 고압을 사용하지않으면 진공관의 음장감이나 잔향감이 없어집니다.
대부분의 저전압 진공관방식앰프들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디지탈앰프소리에서 벗어나지못하는 수준이더군요.
고압을 사용해야하는 이유로 인버터설계가 어렵읍니다.
또한 인버터의 퀄리티에따라서 사운드퀄리티가 결정되어지기도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무두공개하는것은
소비자의 올바른선택을위해서 당연하다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