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민관학 공동 국제학술대회을 다녀와서

[미운메주]

완주군청을 처음 가 봤다. 확트인 도로옆에 넓은 주차장과  현대식 건물이 인상적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옆 건물에 도서관도 둘러 보았다. 조용하고 책 보기에 딱 좋은 시설인거 같다.

가까이 살면 자주 이용하면 좋을 텐데..

오후2시에 학술제 2부가  이혜숙 교수님 사회로 시작되었다.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만나니 새롭고 반가웠다.

하지만 강의실처럼 여유롭고 부드럽게 사회을 보시니 편안했다.

강연 내용은

첫 발제는 "독일 정신병동의 체계변화"

두번째"난민의 수용과 사회 통합에서의  디아코니아의 역할과 사명"

세번째 "완주군 다문화가족 현황과 정책발전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되었다.외국인 교수님 발표는 번역을 해주엇어도 좀 어렵고 난해했다.

중간 에 쉬면서 음료도 마시고 주위분들과 인사도 나눈다.

책자도 펼쳐서 한글로 된 내용을  읽어 보았다.

김양이 교수님이 발표한 다문화 가족에 대한 현황에서  완주군이 다른도 에 비해서 베트남인 많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 학교 다문화 학생들하고 친해지면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좋을것 같다.

학교에 들어와서 학술제 경험도 하고, 나들이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