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5년 2윌 22일 토
날 씨 : 맑으며 공기질도 대체로 좋음 기온 -6~3도
갈 때 : 성남~서산 07:30 - 09:22분 16.000윈
서산종합버스터미널 ~창리 09:30 - 10:12
올때: 부석면 ~ 서산터미널 13:00 - 13:30
서산 ~ 성남 15:30 - 17:40분 16:000윈
코리아둘레길 완보 후 잊고 지내던 서해랑지선길!
그 길을 오늘 걸어본다.
성남종합터미널. 3월 중 정상화 된다고 하니
다음 달 부터는 도로가 아닌 실내에서 승하차가
가능하겠네요~
승차한 고속버스가 새차라 그런지 타고있는 나도 덩달아 기분 업!~~
10:12분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고속버스 덕분에 곧 이어
출발하는 09:30분 서산시내버스를 타고
창리 종점에 하차 버스는 종점인 간윌도로 가고
난 창리 선창장에서 23년 11윌 7일 지나 온
서산 B지구 방조제를 바라본다.
창리 선착장 모습도 담아보고.
그리고 정자에서 서해랑 64-1길을 시작.
잠시 뒤에 화장실 앞에 보이는 서해랑 64-1 코스 안내판.
무심히 지났던 지선길 안내판 이었는데....
죄측 부남호를 끼고 본격적인 길을 이어감.
전 날 얕게 내려 앉은 생눈 길도 밟으며 걷고.
오래만에 서해랑길 리본도 반갑다.
약 4,5km 곱게 뻗은 직선길. 좌측 부남호. 우측은
태양광 발전시설이 대단위로 설치돼 있다.
부남호 건너 보이는 백화산을 오늘은 방향을 달리해
바라보네요.
길은 보이는 이정표 우측으로 진행.
들녁 저편 좌측 끝에 백화산이 있고 우측 끝에는
팔봉산이 자리하고.
이정표 따라 부석버스 정류장 방향으로 걷자니
도비산(352.8m)도 보이고
탁트인 들판에 덩달아 가슴도 시원해진다.
옻밭교차로에서 좌틀 지선길은 이어지고.
649지방도를 따라 걷는데 보행길은 안전하게 분리된 길이 부석면까지 이어짐.
안전한 도로길을 걷고 걸으면
봉락저수지가 있고 뒤로 봉락마을이 자리잡고 있네요.
폐업해 방치된 주유소.
ㅠ ㅠ! 남 일 같지 않네요...
오늘 종착지 부석면에 부석중학교를 지나면
부석면 소제지가 보이고
중앙에 보이는 서해랑지선길 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하루 짧은 여정길을 64-2 코스 안내판에서 정리하자니 버스가 왔다.
좀 더 둘러 볼 여유도 없이 13시에 버스에 승차
서산터미널엔 13:30분 도착.
서산 시내버스 운행표.
좌로 한방!
우로 한방!
성남행 버스는 15:30분
널널한 여유 시간.
1월1일 들렸던 국밥집에서 서산 막걸리 한잔에
하루 여정 마무리!
12.2km? 요즘 트랭글앱이 거리 오차가 심하다.
기분 좋게 걸었던 지선 1길.
2코스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