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개
전남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영산강하구둑은 영산강유역 대단위농업개발계획 Ⅱ단계 핵심사업으로 1981년 완공되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된 홍수량을 안전하게 배제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2014년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배수갑문을 확장하고 경관을 개선하였다.
비상하는 새의 모습을 형상화한 배수갑문은 확장된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영산강하구둑의 비젼을 상징하고 있다. 기존 배수갑문과 신규 배수갑문의 화합을 상징하는 58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는 서해와 영산강의 조망이 가능한 파노라마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층은 한국농어촌공사 하구둑관리소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은 홍보전시관과 편의시설 등 개방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타워주변으로 잔디광장 등 조경시설과 파고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확트인 친수공간을 제공한다.
❍ 이용안내
영산강하구둑 랜드마크 타워는 연중무휴로 09:00∼18:00까지 개방되어 있으며, 전망대와 주차장, 공용화장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설치된 영산강하구둑 야간경관조명을 매일밤 4시간씩 운영하고 있어 하당 평화광장과 갓바위 일대에서 수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문의 : 하구둑관리소 061-467-5500, 영산강사업단 061-270-6416)
자료출처 <목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