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은 외국의 소방서적에서 읽은 기억으로는, 공공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화재진압에 성공할 가능성이, 연속확대면적이 1000m2을 넘지 않았을때 높다고 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유럽과 미국의 경우에는 소방대의 겸험이 통계적으로 잘 정립된 경우가 많아, 화재현장을 보면 물차 몇대, 진압인력 몇명 필요, 사망 및 부상자의 정도 등의 판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화재위험평가를 소방대의 화재진압 통계를 활용하여, 위험도를 산정하는 툴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건물의 용도와 수용인원, 위치, 주변현황, 공간개수, 계단실 갯수, 층수, 면적, 마감재의 종류 등을 입력하면, 화재발생빈도와 사망 및 부상자수, 피해규모 등이 산정이 되는 거죠.
우리나라도 위험평가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소방시설과 방화계획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방화구획에서 통계자료가 한번 빛을 보았네요.
실경험치가 실용적인 데이타로서는 좋은 자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