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강 전 마음가짐
일차별 후기
캠프 이후 후기
아쉬운 점
다음 캠프 고민중인 분들을 위한 추천 물품
1. 수강 전 마음가짐+상태
저는 먼저 인강생이고 초수입니다.
졸업은 작년 여름에 했지만 겨울에 개인적인 여러 일이있어 어영부영보내다가
12월에 강의는 결제했지만 1월까지 학술지 작성하다 2월부터 부랴부랴 진도를 따라잡았습니다.
3월 중순 쯤 어떻게 진도를 따라 잡았다가 저는 뭐든지 이해하고 정리하고 하면서 해야하는 성격이라
5월부터 다시 진도가 밀리기 시작했어요 ㅠㅠ(사실 연휴에 놀고도 왔어요)
그래서 저는 캠프 공지를 보고 밀려있는 약10회차정도의 강의를 이안에 끝낸다.
그리고 나는 끝내도 혼자 복습하면 기억안난다 어떻게든 단어라도 이런게 있었지라도 상기시켜서 돌아오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2회차 분의 수강 실패하고 캠프날이 되었습니다.
2. 일차별 후기
1일차
일단 인강생이라 너무너무 학원이라는 공간자체가 무서웠어요.
그냥 무서웠어요.
처음에는 뭐가 무엇인지 하나도 몰라서 아무곳에 앉았다가 조가 있다고해서 후다닥 확인하고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저만 우당탕탕탕은 아니었어요🥹🥹🥹
첫날은 국악사+음교론이었습니다.
첫날 국악사로 시작하니 전날 국악사 인강은 다 듣고 참여하여 단어와 대략적인 흐름은 이해가 되었지만
구조화는 절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첫날은 정말 키워드 청킹의 순간 암기로 후다다닥 진행되었어요.
사실 이시간에 정확하게 암기는 당연히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이 시간이 있어서 내가 암기는 다 못해도 청킹은 따왔따라는 학습결과가 있어서
정신없던 시간에 비해 끝나도 저는 뿌듯함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어떤 흐름을 연결해서 내가 줄줄줄줄 내용을 연달아 설명하도록 공부해야하는지
특히 저는 정말 냅다 무식하게 암기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청킹을 연습하다보니 공부의 요령을 배워왔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단체학습에 폐가 될까봐 무서웠는데 팀원분들이 정말 너무 다들 천사고 이분들 덕분에 3일을 버팁니다.
모르는 내용 서로 물어보고 서로 모르면 같이 찾아서 공유해주시고
특히 짝꿍이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정말 너무 순식간이고 멍해서 어버버 겨우 뱉어내고 있는데
짝꿍이 너무 한번에 외우기 힘드니 퀴즈로 주고 받자라고 제안해주시고
하다가 보면서 정리해보자고해서 말하는거 뱉어보면서 내용정리하고 주고받아서 그 우당탕탕에서 뭐라도 뱉어서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2일차
2일차는 음교론 남은 진도와 서양음악이었습니다.
음교론은 전반적으로 정말 내가 겉핥기로만 공부했고 아는게 너무 없었구나를 깨달았어요.
내가 정말 뭐라고 내가 이걸 걸렀지? 내가 이거까지 왜워야되는거야? 라는 생각을 왜 한거지? 내가뭐라고? 정신차리고 챙기자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진짜 단순히 내가 이 캠프로 회독을 해본다가 아니라 내가 뭘 놓치고 뭘 안했고 뭘 대충생각했고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이런게 음교론은 이해가 중요한과목이다 하면서 이해를 다시 할 수 있도록 설명을 더 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일차에 조교님과 같은 조가 되었는데 정말 조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ㅠㅠ
제가 교재 오류를 책에는 옮겼는데 정신없어서 책은 못피고 PDF로만 공부를 하다가 pdf에는 교재 오류를 수정을 안해둬서 조원들한테 혼란을 준적이 있는데 침착하게 정보찾아주시고 정리해주시고
그 이후에도 혹시 중간에 놓친거 있으면 체크해주셧다가 쉬는시간에 찾아서 내용 전달해주시고 정말 조교 업무하면서 캠프 참여하시는 것만으로도 바쁠텐데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진짜 조교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2틀차부터 선생님의 목소리도 상해가기 시작하셔서 짝꿍이랑 눈마주치고 어떢하지 하다가 이거 진짜 열심히 집중해야한다하면서 더 집중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집가기 조건이 조별 청킹 올리기였는데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청킹을 공유하니 내가 외우기 좋은 청킹이 무엇일까 하고 골라서 외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일차
3일차에는 서양음악 현대~, 국악곡, 화성론 이렇게 수업이었어요.
마지막날은 정말정말 지치지만 토요일인 덕에 집에있는 남편버프로 편하게 학원에 날라줘서 정말 지각안하고 도착할 수 있었어요.
사실 3일차는 정말 순식간에 멍해져서 내용놓치기 너무 좋은 날이라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마지막조가 선생님 바로 앞자리라 그나마 늘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쯤 되니 청킹은 정말 만들지도 못했는데 내용 들으면서 이건 청킹따야지 하면서 짧은 곡 목록같은건 청킹따고 설명할때 뭐라도 도움될까 싶어 작은거라도 공유해보고 하면서 아이디어 얹어주시고 해서 아 나 그래도 공부법 좀 배웠다 하면서 흐믓한 시간도 옵니다.👍
그리고 정말 화성학과 화성론은 1,2월 강의 끝나고 혼자 열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마지막으로 상기할 수 있어서 집가서 다시 열어볼 용기를 얻고 정리할 수 있었어요!
3. 캠프 이후 후기
캠프가 끝나고 이제. 문풀반이 시작되면서 복습을 다시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혼자 복습하면 큰일 났겠다가 스스로 너무 느껴져요ㅠㅠ 정리자료 정말 도움되고 키워드가 무엇인지 한눈에 보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 html자료 주신거 너무 좋아요👍✨
정말 백지인출을 계속하면 시간 너무오래걸리고 작은거 못외운거에 자꾸 신경쓰여 복습진도 못나가는데 이 자료있으니깐 빠르게 키워드 짚어가면서 인출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저는 사실 혼자 초수인데 인강으로 공부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선생님이 정말 내용 연결같은거 잘해주시는데 저는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기에 에????저게 그래서 뭔데??????아니 나중에 배운다고요???? 언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정말 뭐라도 일단 끄적여두고 공부했는데 그래도 한번 쭉 진도를 훑으니 이제는 와 이렇게 연결해야하는거구나도 보이고 그때는 정신없어 뭘연결하라는 건지 정말 내용이 중구난방이면 캠프에서 예전에 연결하라는게 이런내용인가 싶으면서 감도 잡아오는거같아요.
저는 사실 직강전환 못한게 전철타면 잠깐에도 멀미하고 체력이 깍이는 것도 크고 내가 너무 느려서 계속 못따라가서 민폐될까봐도 컷는데 캠프 경험하면서 아 이렇게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하는구나 깨달은거같아요!!
공부의 용기를 얻어가요 혹시 저처럼 민폐가될까 싶어 캠프신청 망설인다면 망설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단 인강으로 수강하면서 강의 중간중간 학습계획 상단이나 질문이런거 연락주라는 선생님말에 사실 망설이다 안한적도 있는데 정말 따숩 그 자체에요😭😭
나 왜 혼자 혼날까 무서워서 혼자 머리잡고 공부했찌 싶을정도로 정말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던 3일이에요!
저희를 위해주시는 말들도 정말 아낌없이 해주시고 특강과 톡방 남겨서 필요한공부내용 의견 올리거나 함께 고민나누자고 해주셔서 정말 그냥 톡방이 있다는 것 자체도 힘이되요ㅠㅠ
정말 이 캠프는 혼자공부하다 지친분들, 인강 벼락치기 기한필요한분, 그냥 번아웃 온분들, 공부방법 모르겟는 분들 꼭 오세요!
4. 아쉬운점
아쉬운 부분은 3일안에 많은 범위를 하다보니 생략되는 부분도 있어요 특히 저는 고악보가 정말 봐도 모르겟고 그 분류 혼자 암기해도 기억에 너무 안남더라고요 이부분을 가장 국악파트에서 기대했는데 못해서 아쉬웠어요ㅠㅠ
오늘 단톡방에서 누군가 고악보 특강을 요청했는데 고악보 특강 열리기를 기대해봅니당….🩵
그리고 수업이 전체적으로 저희의 반응을 보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많이 해주셨어요. 선생님도 이런방식의 캠프는 처음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저는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서 좋았는데 확실히 첫날은 와다다 정말 따라가다 2,3일 을 설명이 조금 많아지는 파트다보니 3일차에는 아무래도 정말 정신줄이 점점 나가서 1일차같은 와다다암기가 조금 그리워지긴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에대한 아쉬움인데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앉아서 하다보니 졸리고 엉덩이베기고 소화가 잘안되어요 ㅠㅠ 몸도 잘 붙고 그래서 나가서 서서학습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서서학습하는 책상이 2개이고 졸린분들은 많다보니 마감이 빨리됩니당..! ㅎㅎ
교실마다 책상수가 있겠지만 ㅠㅠ 캠프기간만 어디서 끌어쓸수있다면 서서공부하는 자리도 졸린사람들 모여서 짝꿍이랑 암기할때도 서있는사람들 모여서 할 수 있도록 서서하는 공부자리도 마련되면 좋을 것 같아요!
5.다음 캠프 고민중인 분들을 위한 추천 물품
저는 정말 캠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음캠프에 참가하는 분들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금 끄적여 봅니다.
강의실이 생각보다 더워요!
마지막날 모둔 위치가 에어컨 아래라 마지막날 처음 가져간 겉옷을 입었는데 그전에는 계속 가생이 쪽 자리라 너무 더웠어요ㅠㅠ 작은 선풍기가 있다면 선풍기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말 몸이 정말정말 잘 부어요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니 점점 부어서 다리랑 손이랑 아프더라고요.
당연히 자고일어난 다음날 아침붓기도 장난아니고요 공부집중 컨디션위해서 지압볼이나 압박스타킹같은 물품들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을 처음 가봤는데 책상이 작아요!
그래서 자료는 PDF로 한번에 준비하시거나 어떤 분은 큰 거치대로 책을 올려서 책상에 공간을 만들었는데 이 방법도 좋아보였어요!
무엇보다 보통 2~3시간씩 쭉 가기 때문에 물통꼭 준비하세요!
그리고 눈이 건조한 분들은 안약도 꼭 챙기세요!
저는 건조한 편은 아닌데 하루종일 패드를 봐서 그런지 다음날 눈이 충혈되서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챙겨가서 공부했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자잘한 물품은 요정도 생각나는 것 같아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자꾸 말을 안들어 아마 중간 오타나 글 이상한 오류도 있을거지만 그럼에도 후기가 내년 캠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