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58코스 기점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서촌마을회관
02.남파랑길58코스 종점 :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가사리방조제
03.남파랑길58코스 일자 : 2022년 04월23일(토)
04.남파랑길58코스 날씨 : 흐리고 연무
05.남파랑길58코스 거리 및 시간
06.남파랑길58코스 경로 : 서촌마을--->석교마을 입구--->옥적마을 입구--->물맞이골 돈가스집--->옥적배수장--->옥적마을 입구--->마상마을--->감도마을--->소옥마을--->이천마을--->오천마을--->가사리방조제
남파랑길58코스 출발은 서촌마을회관 앞에서 시작한다.
대충 보고...북동쪽으로 올라가는군
서촌마을 앞 들판으로 안내하는군. 여기 들판은 옛날 말 방목하던 곳인데..저기 보이는 산은 안양산이고 우측으로는 장군봉이고
나중엔 큰길로 합류하게 된다.
뒤돌아본 서촌마을. 서이산이 서촌마을을 감싸고 있네
길가엔 무반 벼슬한 비석이 서있다. 인동 장씨 중엔 무인이 많지
석교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곡화목장길도 있다는 걸 알았다.
유채꽃인가 보네
물빠진 개펄에
물새가 먹이 찾느라 분주하고
석교마을로 들어가지말고
이 다리 앞에서 좌측 물맞이골 돈까스 집 방향으로 간다.
임도따라 조금 걷다보면
저기 돈까스집이 나온다. 이런 한적한 곳에 돈까스집이라...
이제 옥적마을 방향으로 간다. 들판엔 옥적배수장이 보인다. 여러 개가 있다.
저기 멀리 옥적마을인 모양이다.
강태공들 월척하시요. 산기슭 마상승마장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마상승마장 방향으로
고개를 향해 올라가는데 이 꽃이 산을 하옇게 장식한다. 딱총나무인지 확신하긴 그렇다.
언덕받이를 향해 올라가서
철망 사이로 태양광 시설이 보이고 멀리 서이산도 ...
마상마을을 지난다.
마상마을회관
마상저수지에도 조사가 낚싯대를 부채처럼 펼쳐놓고 있는데...
한쪽 농가 담벼락엔 죽단화(겹황매화)가 절정이다
저기 중안 터진 곳으로 가면
고개에 이런 소나무와 정자가 나온다. 밥때라면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일텐데...옥적리를 지나 이천리로 접어든듯
감도마을이 보이고 멀리 감도곶이겠지.
감도해변
감도마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길을 올라가면 찻길과 합류하고
감도마을 등나무
소운두도가 보이고 뒤로 대운두도 우측 조그만 섬은 간도
감도교회
찻길은 위험하기에 저기 삼거리에서 우측 산기슭으로 올라간다.
미나리냉이라는데
이런 임도따라가면 생각과는 달리 내륙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소옥저수지가 나오고
곧 소옥마을이 나온다.
저수지를 앞에 두고 서옥마을이 잘 자리잡았다는 느낌이다. 저기 정자가 보인다. 당겨보자
저기서 식사하면 되겠군
소옥마을회관 지나
정자에 닿는다.
정자에서 본 소옥저수지. 밥을 먹었으니
밥값해야지!
금창초가 땅에 붙어있다.
어느 고개를 지날 때 일하는 분에게 고개이름을 여쭈니...무명고개
58코스 종점은 우측인데 빨간 화살표는 죄측을 가르킨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좌측으로 간다.
저기 해변으로 내려가보자. 소운두도와 대운두도가 보이는...
서양꽃인가보다
꽃도 아닌 것이 ...
이천마을로 내려와 찻길과 합류했는데, 이정표나 리번이 보이 않아 마을 주민에게 여쭈니 저기 산넘어 가도 오천마을이고
고개의 정자를 당겨본다. 또 찻길로 가도 된다기에 찻길로 ...
흐릿하지만 바다도 보고
이천교회도 보면서
자그마한 간도도 보고
오도를 보면서
오천마을에 도착하였다.
아까 산으로 왔으면 저 고개를 넘어왔으리라
오도에 바짝 붙어
가사리방조제로 간다.
멀리 보이는 섬은 소여자도인듯
우측 달천도가 보인다.
이제 데크길을 걷는다.
건너편엔 국사봉이 보이고
중앙 멀리 안심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보자
안심산이 우뚝해보인다.
가사리방조제이다. 전엔 관기방조제라 하였다는데 왜 바뀌었는지 알 수 없다.
방조제 우측으로 또 바닷물이 보이는데 수질은 좋지 않겠네. 안심산이 뒤로 보인다
가사리방조제가 오늘 종착지인데 안내도가 보이지 않았다.
59코스는 8k 남짓하니 이어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