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존슨의 하나님 나라 침노와 초자연적 삶 정복 강좌]
제9강: 왕실의 정체성과 거룩한 담대함 — 고아의 영을 찢어버리라 (Born for Significance)
핵심 근거 저서: Born for Significance: Master the Purpose, Process, and Peril of Promotion (위대함을 위해 태어났다), The Supernatural Ways of Royalty (크리스 발로톤 공저 / 왕족의 초자연적 삶)
핵심 성경 근거: 로마서 8:14-17, 갈라디아서 4:6-7, 요한일서 3:1-2, 베드로전서 2:9
서론: 종교적 노예 근성을 불태우라 — 천국 왕실의 DNA를 회복하라
[제7강]의 새로워진 생각과 [제8강]의 간증의 권세를 정복한 우리는 이제 [SECTION 3: 구조 — 새로워진 생각과 간증의 권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핵심 영적 정체성, 즉 '왕실의 정체성과 고아의 영의 완전한 파쇄(Royalty & Overcoming the Orphan Spirit)'를 다룹니다.
빌 존슨(Bill Johnson) 목사는 오랜 기간 벧엘교회와 전 세계 사역 현장을 이끌며, 수많은 성도가 거듭난 이후에도 여전히 영적 거지의 상태로 살아가는 비극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내면 깊은 곳에서는 버림받을까 봐 전전긍긍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사려고 발버둥 칩니다. 빌 존슨 목사는 저서 《Born for Significance》와 《The Supernatural Ways of Royalty》에서 이 영적 질병을 정면으로 폭로합니다.
"현대 교회의 가장 큰 비극은 '왕의 자녀'로 태어난 신자들이 여전히 '거지의 옷'을 입고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마귀가 그리스도인에게 심어놓은 가장 교활하고 파괴적인 독소는 바로 '고아의 영(Orphan Spirit)'이다. 고아의 영은 늘 결핍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자격과 성과로 획득하려 한다. 그러나 십자가의 피는 우리를 단순한 죄의 사면을 넘어 '하늘 왕실의 왕자요 공주(Royalty)'로 입양했다! 거룩한 자존감과 왕실의 정체성이 회복되지 않는 한, 신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다스리는 영적 통치자가 될 수 없다!"
제9강에서는 신자의 심령을 갉아먹는 고아와 종의 멍에를 부수고, 만왕의 왕의 자녀로서 누리는 거룩한 담대함과 통치권을 정복합니다.
성경이 계시하는 '고아의 영'과 '아들의 영'의 3대 영적 대조
빌 존슨 목사는 성경 본문을 통해 신자가 벗어던져야 할 고아의 태도와 반드시 취해야 할 왕실의 정체성을 다음 세 가지 차원으로 규명합니다.
첫째, 무서워하는 종의 영 대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양자의 영 (로마서 8:15)이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종과 고아는 주인의 눈치를 봅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쫓겨날까 봐 두려움에 떨며, 삯을 얻기 위해 일합니다. 반면 아들은 아버지의 집에 머물며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신뢰합니다. 신앙생활의 동기가 '하나님께 벌받지 않기 위한 두려움'이나 '복을 타내기 위한 거래'라면 그것은 여전히 종의 영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온 우주의 창조주를 '아빠(Abba)'라고 부를 수 있는 절대적 친밀함을 선물했습니다.
둘째, 종에서 상속자로의 법적 신분 상승 (갈라디아서 4:6-7)이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종은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집안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합니다. 오직 '자녀'만이 아버지의 모든 유업(치유, 공급, 권세, 영광)을 물려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돌아온 탕자에게 아버지는 신발을 신기고,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가문의 모든 권한을 상징하는 인장 반지를 끼워주셨습니다(누가복음 15:22). 이것이 바로 십자가를 통과한 신자의 영적 신분입니다.
셋째, 거룩한 위대함으로의 부르심 (Born for Significance / 베드로전서 2:9)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세상은 '위대함(Significance)'을 교만이나 야망과 동일시하여 죄악시하거나, 타인을 짓밟고 올라서는 서열 싸움으로 왜곡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의 위대함은 아버지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 세상을 섬기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왕실의 권세를 담대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비천하게 살다가 초라하게 사라지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태어났습니다.
고아의 영을 찢고 왕실의 권세를 취하는 3단계 실천 법칙
빌 존슨 목사는 매일의 삶에서 고아의 습성을 제거하고 왕의 자녀로 살아가는 3단계 실전 원리를 제시합니다.
첫째, '성과주의적 의로움'을 회개하고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은혜에 안식하라.
기도를 많이 해서, 금식을 해서, 사역의 열매가 좋아서 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넘어지고 실수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당신의 신분은 '행위(Doing)'로 얻은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피로 맺어진 '존재(Being)'입니다. 인정받으려 발버둥 치는 고아의 노력을 내려놓고, 완벽한 자녀의 신분 안에서 평안을 누리십시오.
둘째, 비교와 질투를 멈추고 형제자매의 성공을 왕실의 축복으로 기뻐하라.
고아는 결핍에 묶여 있기에 다른 사람의 형통을 보면 자신이 빼앗겼다고 느껴 질투하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온 우주를 소유하신 왕의 자녀는 결핍을 모릅니다. 다른 지체에게 부어진 기적과 부흥을 볼 때, "아버지의 자원이 무한하니 저 복은 곧 나의 복이기도 하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십시오. 비교가 사라진 자리에 진정한 영적 권능이 흐릅니다.
셋째, 왕실의 자녀에 합당한 거룩한 품격과 담대한 통치를 훈련하라.
왕자는 땅바닥에 떨어진 마귀의 미끼(죄악, 음란, 비열함, 불평)를 주워 먹지 않습니다. 천국 왕족다운 언어, 감사와 관대함의 태도를 품으십시오. 그리고 환경의 결핍과 질병을 만났을 때 비굴하게 웅크리지 말고, 아버지의 보좌를 등에 업은 자녀의 당당한 권세로 상황을 향해 선포하고 다스리십시오.
이 계시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진리
빌 존슨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정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겸손을 가장한 거짓된 자기 비하를 당장 불태우라.
"나는 벌레만도 못한 죄인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식의 고백은 십자가 이전의 탄식일 뿐입니다. 구원받은 신자가 평생 자신을 죄인의 찌꺼기로만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구속력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왕실의 자녀로 만드셨다면, 당당하게 그분의 의를 덧입고 고개를 드십시오.
둘째, 당신의 삶에 아버지의 풍성한 자원을 끌어오라.
왕의 자녀는 궁궐의 창고가 비어있을까 봐 전전긍긍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온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건강이 필요합니까? 재정이 필요합니까? 지혜가 필요합니까? 자녀의 합법적인 담대함으로 하늘의 보물창고를 열고 구하십시오.
셋째, 세상 속에서 영적 권위와 선한 영향력으로 군림하라.
왕실의 신분은 특권의식에 취해 사람들을 지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발을 씻기며 왕의 통치를 보여주셨듯, 세상의 가장 어둡고 낮은 곳으로 들어가 하늘의 권세와 사랑으로 깨어진 세상을 회복시키는 거룩한 통치자가 되십시오.
9강 요약 및 적용 질문
요약: 왕실의 정체성과 거룩한 담대함(Born for Significance)이란 신자가 두려움과 결핍, 비교의식에 갇힌 '고아의 영'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전히 찢어버리고,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친자녀요 상속자(Royalty)로서의 신분을 회복하여, 어떠한 정죄나 환경의 억압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하늘의 자원과 권세를 담대히 집행하며 세상을 사랑으로 섬기는 영적 권위의 삶입니다.
묵상 및 적용 질문:
나는 여전히 사역이나 신앙생활에서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증명해야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다'는 고아와 종의 불안감에 쫓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 삶의 모든 결핍, 두려움, 환경의 위축을 향해 "나는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이며 상속자다!"라는 왕실의 정체성으로 담대하게 명령하고 돌파해야 할 영역은 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