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을 섬여행, 언택트 힐링 여행지!
여수 섬여행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올 가을 언택트 여행지로 추천하는 여수 섬여행지는
바로 멋진 섬 트레킹길이 있고
다양한 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금오도입니다!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행 여객선에 승선하였습니다.
금오도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랐답니다.
하선은 금오도 여천항에서 내립니다.
저는 차를가지고 가서, 바로 비렁길 1코스로 이동 했습니다.
입구에 화장실과 바다앞 정자가 있네요.
금오도 비렁길 입구입니다. 시나브로라는 매점이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매점문이 열지 않았네요.
비렁길 입구라고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네요.
비렁길 코스를 한눈에 정리한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너무 귀여운 환영인사도 눈에 들어옵니다!
yeosu gold five island ~~~~~
초입에 감나무가 예쁘게 있어요. 드디어 덥고 습한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이곳 농작물은 채취금지입니다!!
이날은 매우 흐린 하늘이네요. 그래도 섬에 오니까 나름의 그 느낌이 좋아요.
갈대도 날씨도 모든것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에요. 초록초록한 시작!
자연 그대로의 길이기 때문에 가는길에 뱀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하고 또 주의하셔야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뭔가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느낌입니다.
또 다시 셔터를 누르게 하는 갈대. 바람따라 흔들리는 광경이 멋집니다.
마치 노란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해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소리도 듣기 좋습니다.
뭔가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아 있네요. 금오도 비렁길만의 느낌
참고로 금오도에서는 다양한 어촌체험과 더불어 레저스포츠도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다음엔 날씨 좋은날에 가서 카약도 타고 낚시도 하고 금오도를 100% 즐겨보도록 해야겠어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다양한 비렁길 코스가 있는 금오도!
가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섬여행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