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고 이상근 집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평생을 후진양성을 위해 몸바친 스승이자 다정스런 아버지로서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으로 이 땅을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 !
불편했던 몸이었지만 다정한 말투와 영원을 사모하셨던 맑고 투명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 죽는 것은 인간의 정한 이치라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상근 집사님은 이 땅에 살면서 이 사회를 빛낸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한 훌륭한 스승으로, 다정스런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남편으로서 빛 된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한 순수한 신앙적 열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보다 조금 먼저 가신, 주님을 믿는 이상근 집사님의 영혼을 하나님 품에 안아주시고 하나님의 집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남아 있는 육신의 가족들에게 이별의 슬픔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해주시옵소서.
이제 이 땅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언젠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이 세상 인생의 소풍을 끝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부활의 새 소망을 주시고, 고통과 죽음이 있는 이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의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
장례의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주관하여 주시옵고.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귀한 말씀을 통해 큰 위로가 되게 하시고 천국의 복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