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3(목) 첫째날 17;23 동해국제여객항 부두에서 딸과 함께 기념샷
18;00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마나토항으로 출항
21:00 저녁먹고 나이트에서 공연 관람(직원들의 장기자랑 수준)
1부 끝나고 울 최대쟝님의 "박차고~~" 노래로 분위기 조성(난리부르스치고 첫째날 마감)
2011.2. 4(금) 둘째날 07:00 선내 다인실 내부
07:05 조식전 일본열도를 배경으로
07:15 선원들이 붙여준 "한치"와 딸이 붙여준 "깨방정"의 울 최대쟝님 ㅋ ㅋ
07:22 일본에서 보는 선상 일출
08:28 사카이미나토항 접근
08:50 사카이미나토항의 다리
08:58 드뎌 사카이미나토항 도착(일본어빼면 울 연안부두의 냄새와 풍경이 비슷)
입국절차를 마치고 다이센(大山)으로 이동 11:47 대산 주차장도착.
11:18 산행시작전 기념촬영
11:27 등산 및 기념용품점인 산가게(야마 노 미세)에서 부탄가스 찾았지만...
11:33 몽벨에서 "부탄까스,캠핑까스,화이어가스 도죠!" 하여 결국 사고만 울 최대쟝님의 의기양양한모습
11:52 등산로 입구의 파묻힌 이정표
12:43 오합목
오합목에서 본 다이센 능선
12:52 나무가 없는 설산의 민둥지대로
12:55 머리위로 태양과 하얀눈으로 눈이 엄청 부셔요~~
14:20 육합목에서 김치라면으로 원기를 채운 최대쟝님의 명품 "깨방정"
14:21 초장에 힘들어하여 못올라갈뻔 했던 처음님 라면에 밥말아먹구 쌩쌩갑니다요 ㅎ ㅎㅎ
14:35 정상찍고오는 산우님과 하이-파이브!!!
14:37 울 멤버이신 병원 원장님과 부원장님도 정상에서 하산중 조우
14:38 ???
14:39 다이센 정상대피소인데 사실상 폐쇄 ㅋ ㅋ(대피소가 아니라 무덤 ㅎ ㅎ)
14:41 신나서 먼저 올라간 미소총무님이 빨랑 오라고 하네요..(근데 안보이네 ㅋ ㅋ)
14:43 다이센정상(태극기있으면 마나슬루라고 사기쳐도 되는데 ㅎ ㅎ)
숙소로 가는길에 찍은 다이센의 모습(2시간전에 저 위에 있었지요)
14:48 정상에서 아쉬운 미련 남기고 하산
15:09 올라갈때 하산때 가파른길땜새 어떡하지? 걱정했던처음님과 총무님..
일명 엉덩이썰매타고 신이 났어요 ㅋ ㅋ
15:25 산신령님 안내판
16:05 등산로입구의 파묻힌 사당(?) 겨우 대문과 지붕꼭대기만 쪼금보이는데
16:07 도로로 내려와서 치워논 눈의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16:12 눈썰매차
친절한 일본 주민이 타라고 하고 사진까지 찍어줘서.. 아리가토요~
16:23 오미야게 가게에서 아사히비루로 등산 마무리
16:55 큐카무라(休暇村)히루젠숙소로 이동중 작은 후지산같은 다이센(大山)
17:30 숙소인 큐카무라히루젠 호텔
20:55 숙소 105호에서 김치잡탕찌게로 한잔 걸치면서 둘째날 마무리
19;20 숙소 뷔페에서 저녁식사(넘 맛있게 잘먹었지요~~^^)
첫댓글 이게 진짜 실감난다. 훌륭한 설명과 함께..
첫날 대박님네 가족중에서 싸모님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모처럼 가족모였는데 방으로 꼬셔서 술 마신점 사과주 드립니다.ㅋㅋ 또 술 이야.
역시 사진이 멋집니다. 산행에는 두 따님들은 안 갔나 보네요. 최대장님 다운 행동.. 미소 총무는 일본 패션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