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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김천신문 | | 김천시 증산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가족 및 손님을 맞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가로변 풀베기, 가로화단 조성, 마을진입로 정비 및 수도계곡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방문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시야확보를 위해 면소재지를 관통하는 국도와 지방도로 갓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태풍피해로 도로 구간구간에 쌓인 흙과 오물을 트렉터와 포크레인을 동원해 말끔하게 정리하고 마을진입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청소, 가로등 수리, 반사경 정비 등 생활주변 환경정비에도 힘썼다.
특히,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증산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페츄니아,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가을 꽃 5종 9,000본을 가로화단 3개소에 식재를 하고 주변에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가로화단 정비에 동참한 김진하 면장은 “농사일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많은 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청정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산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각종 자생조직단체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수도계곡과 대가천 일원에 피서객이 찾아와 버린 쓰레기와 오물을 말끔하게 수거하며 청정지역 유지에 늘 앞장서는 등 지역민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증산면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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