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기획 3탄"<가출청소년> 1부 "길위에 아이들"을 나눔 합니다.
신청기간: 2016년 3월6일~12일까지 한
신청방법: 본 공지글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
* 자료나눔 매니져샘들은 신청하지 않으셔도 보내드립니다.
* 테스피아 자료나눔 매니져샘들 명단
영아지킴이(iej0523@hanmail.net), EUNCA(osy0225@hanmail.net), 샘물1(sugyj0925@hanmail.net), 써니2(1204ggs@hanmail.net), 초록바다(fama1223@hanmail.net), 은경(songyung77@hanmail.net), 샤니(ssar68@hanmail.net),
6일 일요일까지 신청자는 영아지킴이 샘께 자료 발송 부탁드립니다.
7일 월요일까지 신청자는 샤니 샘께 자료 발송 부탁드립니다.
8일 화요일까지 신청자는 샘물1 샘께 자료 나눔 부탁드립니다.
9일 수요일까지 신청자는 써니2 샘께 자료 발송 나눔 부탁드립니다.
10일 목요일까지 신청자는 초록바다 샘께 자료 발송 나눔 부탁드립니다.
11일 금요일까지 신청자는 은경 샘께 자료 발송 나눔 부탁드립니다.
12일 토요일까지 신청자는 EUNCA샘께 자료 발송 나눔 부탁드립니다.
신청유의사항:
①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재발송 되지 않습니다.
② 신청기간 이후에는 발송되지 않습니다. 시간을 지켜서 신청하세요.
③ 다른 곳에 신청하시면 자료 받으실 수 없습니다. 반드시 본 공지글에 댓글로 신청하세요
가출청소년들이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형태, 일명 ‘팸’이라고 부르는 집단은 가출청소년들 사이에 종종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만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월세 방을 얻어 생활하는 아이들의 주식은 바로 라면. 그것도 며칠 만에 먹는 끼니라고 합니다.
가출청소년들이 가출을 한 이유의 절반은 부모님과의 갈등이었습니다. 또한, 마음 맞는 친구들을 만나 팸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각종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조건 만남 등의 행동을 강제로 시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울타리 없는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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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팸’의 실질적 가장이라는 진우. 진우는 배가 고프다는 이유로 과자를 훔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마다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그리고 그런 진우를 애타게 기다리던 부모님은 진우를 경찰서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핸드폰과 오토바이를 훔쳐 다른 곳에 파는 ‘폰팔이’와 ‘차팔이’를 하다가 걸린 것입니다. 그런 진우를 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걷는 것 마냥 참담한 심정일 것입니다.
경찰서에서 다시 나온 진우, 하지만 진우는 집이 아닌 인천팸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천팸은 해체 되었지만 진우는 인천팸의 가장이 돼서 다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팸을 떠나지 않은 또 한 명의 아이는 바로 열다섯 살의 혜민이입니다. 혜민이의 집은 광고 판촉물을 제작하는 아빠의 사무실이었습니다. 바쁜 아빠를 대신해 친가와 외가를 오가며 친척들의 손에 자란 혜민이는 삼촌들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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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일행에는 총대를 메는 사람이 어디에나 있습니다. 남자 2명에 여자 1명, 3인조로 이루어진 이 가출 일행의 리더는 열다섯 살 누리입니다. 만 14세로, 아직은 법의 울타리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이른바 ‘촉법 소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리보다 나이가 많은 19세 소년은 이들의 ‘보호자’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못 들어가는 찜질방, 모텔을 함께 들어가고 담배도 대신 사주며 함께 어울려 다닙니다. 이렇게 보면, 어쩌면 ‘가출 일행’은 그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해체하는 일행인지도 모릅니다.
누리 일행의 유일한 홍일점인 17세 지은이, 지은이에게 보다 안전한 거처를 마련해주기 위해 상담을 권했습니다. 앞서 찾아간 지은이의 집에서는 지은이를 이해하고 싶지도 않으며 받아들이기도 싫다는 완강한 입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쉼터인데도 아이들은 서로 떨어져 쉼터로 가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남녀가 같이 지낼 수 있는 대전의 한 쉼터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쉼터의 규칙을 따르기 거부하는 누리는 결국 쉼터를 뛰쳐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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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앞에 위치한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 2년 전부터 이 식당을 운영해 왔다는 이정아 선생님은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정아 선생님처럼 가출청소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어른들이 만나, 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출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컴백홈’입니다.
프로젝트에 앞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아이들과 이 프로젝트를 담당할 선생님들은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인천팸에서 만났던 진우와 혜민이, 촉법 소년 누리, 그리고 부천역에서 생활을 전전한 하나와 모텔을 전전하던 대엽이 이렇게 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시작된 단체 생활, 그것도 어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생활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목표로 멘토와 아이들 간의 6주간의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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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되는 6주 동안의 ‘가출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과연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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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mom2@naver.com 항상 감사해요..
자료 신청합니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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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6일 신청했는데 받지를 못해 다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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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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