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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좁은길=동방교를 추억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異端의 追憶 #118, 동방교의 사람들(Ⅱ) -풍운(風雲)의 사나이 이봉상 갈렙전도사-
하늘천 추천 0 조회 471 17.12.01 18: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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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5 11:11

    첫댓글 제가 고 2쯤 되었을 때 소위 이봉상 사태가 터져서 어수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이리교회는 골수분자였던 송계선(드다)씨가 담임전도사로 있었기에 무사(?)했고, 군산과 전주교회는 흔들거리다가 우여곡절 끝에 군산교회는 일시 폐쇄되었다가 정말덕이라는 여자 장로가 막노동을 하면서 사귄 사람을 주축 으로 산비탈에 단칸방 교회를 개척하여 명맥을 유지하다가 지금은 사라지고 말았더군요. 전주교회도 지금은 제 후배들이 주축이 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나이는 먹어가지, 발전은 없지... 앞길이 막막한데도 혹시나?하며 노광공의 불심판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그들을 볼 때 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21.12.26 07:44

    카페의 멤버중에 '우공'이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이 세칭 동방교의 전주출신이신데 혹 아시는 사이인가요? 어린 시절 동방교에 빠졌다가 비교적 일찍 탈출해서 지금은 어느 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이라 하셨는데 소상한 이야기를 카페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 21.12.29 00:15

    우공이라는 필명으로는 전혀 어떤 분인지 짐작이 되지 않네요. 글고 동방교의 특성상 타교인과의 교류를 막았기에 제가 알지 못하는 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2.01.04 17:51

    우공님은 세칭 동방교의 전주교회 출신으로 중학시절에 동방교에 빠졌다가 요행히 비교적 젊은 나이에 동방교를 탈출했다고 하였으며 지금은 모두 동방교를 탈출한 당시의 동방교 친구들과 아직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처자 송O덕, 납달리가 세칭 동방교의 전주교회 전도사로 일하던 시기였다고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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