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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 익산애 콘서트(포스터). [사진=익산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 출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최향이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고향에서 갖는다.
최향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최향 익산愛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2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고향에서 갖는 첫 단독 콘서트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최향은 '익산愛', '봉숭아 꽃물', '우리 어머니', '물레야', '오동도 동백꽃처럼',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익산愛(애)'는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네 어머니의 등 같은 고향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최향의 부모님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 익산을 배경으로 제작해 유독 애착을 느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민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최향의 독보적인 음색에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섬세하고 시원한 고음을 현장에서 생생한 사운드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수 신승태와 재하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3만원(익산예술의전당 회원 20% 할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