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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총선 예비후보들 대거 ‘출사표’ |
지난 17일까지 등록한 예비후자 18명 가운데 불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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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1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자 총선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내 던졌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17일까지 접수된 총선 예비 후보자 18명 가운데 불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고동수 예비후보는 현 산방산 산방사 신도회장으로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국회의원(제주시 갑)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7일 제주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다음달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7일 출판기념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예비후보자 가운데 첫 후원회를 결성, 표밭 다지기를 시작했다. 현재 제주불교문화대학 23기 재학생이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불자모임인 길상회원으로 활동했다. 문 후보는 지난 8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일자리분야 정책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고 있다. 어렸을적부터 소위 절밥을 많이 먹고 자랐다”며 “마음의 고향은 불교”라고 불자의 인연을 밝혔다. 무교 2명, 무응답 3명이다. | ||||||||||
2012-01-18 오전 9:44:44 | ||||||||||
/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