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토욜10시30분부터17시까지산행후18시까지 뒷풀이
목적산 공영주차장못가서 작은 개인주차장에서 개좌산을 돌아 백운사를 거쳐 원점회귀
산행인원 옥원장.시걸.
박총무 부부
산행목적:건강
단풍놀이,유적답사.뒷풀이
10시에 반딧불이 동아리회원들과 이른아침에 반갑게 만난다 5일전에 만난는데 또 반갑다.택시1대에 동석 환상적인 조합이다
15분후 들머리도착 진행할 곳 및 가을산행 안전수칙설명하고 바로 오름짓시작한다
얼마 산행하지않아 이산표지석발견
.가을단풍과 공기 하늘 제철바스락낙엽
땀한바가지 흘리고 나니 개좌산 정상에 도착한다 금정구 산불감시요원과 담소 나눈후 운봉사지로 고%고%!잘정돈된 무덤몇기 지나고 엄청난 절터가 나타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운봉사지 유적탐사
해운대 최고 최대의 절터
40m길이의 축대 높이 3m 2곳의 웅장함을 보았다.
깨어진 기와파편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발걸음 떨어지지 않는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옛 선인들이 불쑥나올듯 여기저기 기와와 돌들이 흩어져있다
땅도 파보고 주춧돌도 청소 해본다?혹시 흔적을 찾기위해 .....
3시간 산을 헤집고 다녀더니 배도 고프고 출출하다 푸짐한 도시락에 과일을 먹고 계곡을 따라 하산하다가 백운사 뒷편 움막집과 텃밭에서 자연이 좋아 흙과 나무와 함께 사는 분 집에 들러 다과와 커피 대접받고 호화분묘 찾으러 고고 엄청나다
들머리로 가기위해 길도 없는 풀섶을 헤치고 오룩스지도 참고하여 정확하게 도착하여 잠시기다리다 다시포장도로를 걸어 반송여중으로 가서 일행과 만나 오늘의 맛집에 도착하여 돼지두루치기와 막걸리로 하루를 안전하게 마감한다
이산표지석
매미거푸집
이산표지석
개좌산정상을 들고 깜찍하다
갈림길 표지판 덕분에 길찾기용이
운봉사지 흔적
기와와 토기
호화분묘
**오계절식당**
₩뒷풀이₩
가격저렴하고 음식깔끔하다 강추
첫댓글 운봉산 2018.4월 산불에 시련껶었지만 이제 회복되고 있다.
폐사지 운봉사 상당한 사찰이였음 짐작하고 주위 단풍 참 좋다.
이곳의 이산표석은 왜 동쪽방향으로 세웠을까?
경상좌수영산하에 운봉산 봉산관리자로 운봉영장이 있었음 알까.
어모장군의 무덤과 다보탑2기 있는 호화분묘가 후손발길 끊긴채.
오는 이 없어 폐묘된지 30년 이런 얘기 엮어서 운봉탐사길 만들었으면 한다.
운봉사지 탐사. 깨어진 기와와 토기가 여기저기 많이도 흩어져 있는데 발길 끊어진지 오래되어 잊혀진 역사가 될까 안타깝습니다. 처음 이곳 이야기 들려준 마을분은 올해초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12월7일토요일 휴무일인데 .... 역사탐방이 기대됩니다.
12월1일 마지막달
산행및 야영계획있습니다.엊그제 더워 알탕한것같은데...동장군이 얼굴싸대기 패는 따끔한 맛이 일품이지요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