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을 걸을수 있도록 빛이 필요합니다
지혜의 신이시여...
그저, 안위"무탈하고 평안하길..."길 섶에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나의 어둠과 미련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으려 합니다.
이곳에 임하여 나의마음 고이 달래주실수 있도록
여신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나에게로 임하소서...
평행 이론은, 흔히 말도 안되는 낭설로 치부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평행이론에 흥미를 보이는 이유는 거기에 진실로 들어가는 약간의 경험적 관찰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8대운인 나는, 음간이라 2~3년전에 징조가 있다.
2014년 甲午乙未年, 壬午대운을 타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결국엔,지금의 나를 이끌어주시는 스승님이자, 은사님덕분에 모든것이 해결되었고.
수월하고 무사히 임오대운을 탈수가 있었지만...
그분이 아니였다면.난 정말 어떻게 됐을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으리라...
그 뒤로.10년이 지났다.
다시 교운기 접목운이다.
이제 2027辛巳대운을 나는 가야한다!
올라타야만 한다.
좋은 대운이라 내가 제대로 바르게 잘 쓰려면,
함께가는, 주위 사람들의 운도 중요하단 말이지...
요 몇년사이 들고난 인연들이 궁극적으로 나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인연이 되어 온 것인지?
어떤 영향력을 끼치려고 들어온 것인지?
나에게 들어온 이유는 무엇인지?...
명상과 기도로 돌아온 응답들...
그리고,확실한건!
이번 신사대운도 내가 제대로 잘 쓰고,
가기위해선! 전대운 기존의 인연들을 또한번 모두 갈아엎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썩은것은 모두 버리는것이 정답일테다!
10년 농사 위해 또한번 소토!를 하라는것!이지....
하...또한번 칼자루를 빼들어야 한단말인가^^;;
마음이 아프지만,나도 어쩔수가 없단 말이지ㅠㅠ
(나의 시절인연들이여...매우매우 쏴리)
나도 내 대운을 잘 써야한단 말이야...
나도 내 대운을 내 사람과 잘 나아가야한단 말이지^^V
...그 주변 누구와도 연결이 안되야~
새로운 세상 辛巳대운의 문을 열수가 있다...
그문 덜 닫히면...그문에 발 걸치고,
새문 손잡이 잡고 서있는 격일테니...
스스로 그문을 완전히 빠져 나오는 방법은...다시한번 인연의 문을 모두 닫아야 새문을 열수가 있다...
...안개속과 같았던,辛巳대운의 윤곽이 이제서야 잡혔다.
이제 조금씩 속도를 내어보려한다!
접목운이라,한동안 정체되어서 헤맸네^^ㅎㅎ
知命 , 立命...
세월의 운에는 기본적인 속성이 있다. 운명의 전이(轉移)란 기실 환경 자체가 완전히 역전(逆轉)될 때에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가령 조그만 애로나 위기에 부닥쳐 이를 극복하고 회생하는 것을 두고 전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호화주택에 거주하던 이가 거주할 공간 자체를 잃거나, 차비가 없어 걸어 다닐 처지로 몰락한 경우에 이르러야만 운명의 전이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거지.
현실을 수용할 수 있는, 형수(亨受)의 파워가 생겨야만 환골탈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추락하는 새에게 새로운 날개를 붙일 수는 없다. 일단 떨어져 찢기고 상처 입은 날개를 온전히 치유할 수 있느냐, 아니면 영원히 날 수 없느냐의 문제로 귀착될 뿐이다. 그러므로 파산이 되고 목숨을 끊을 정도로 큰 결단(決斷)의 힘이 있어야만 입명(立命)이 가한 것이다.
스스로 명을 세울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려면 먼저 지명(知命)이 선행되어야한다. 비단 명리의 학습을 통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타고난 명에 따라 참담한 현실을 수용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지명의 단계에 돌입한 것이고, 이후 하늘(乾)을 뒤집어 땅(坤)을 만드는 역량으로 운명을 역전시킬 수가 있다. 운명을 바꾼다는 것은 이에 국한 되는 말이다. 인간사에 보통의 거동(擧動)으로는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잘 성립되지 않으므로, 환경을 바꾸고 나쁜 운을 면회(免回)하고 싶다면 잔재주나 사술(邪術)로는 그것을 얻을 수 없는 법이다. 따라서 운명을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부자든 가난한 자든, 크고 적든 간에 자기욕심의 이해관계(利害關係)를 모두 버리지 않으면 불가능한 이야기인거지...
---이수---
---도반님들~따뜻한주말 보내세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