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지인 축구단 시축식행사 종료 후 뒷풀이로 방문한 식당입니다.
위치는 사당역 6번출구에서 예술인마을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됩니다.
일요일 오후라 관악산 등반 후 내려오신 등산객들이 대부분이였네요~
옻닭백숙을 주문했는데 먹다보니까 황기백숙이였네요 @.@
직접 담그었다는 갓김치와 깍두기 등 밑반찬은 깔끔합니다.
찹쌀밥에 백숙이 밑에 깔려서 잘 안보이게 사진이 나왔어요ㅡ.ㅡ
이집은 특이하게 소금이 아니라 죽염이 들어간 소금물에다 찍어서 고기를 먹습니다.
저염식인거 같아 먹으면서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ㅎㅎ
메뉴 잘못 나온거에 사장님 미안해하시며 옻닭육수를 나중에 추가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몸 보신은 여름, 겨울을 가리면 않되용 ㅋ
첫댓글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