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19]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저는 오늘 기도 가운데 천로역정과 같은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존 번연에 천로역정이라 생각하시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고
그들 모두가 천성을 향해 길을 찾아 가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여러 터널들이 있었는데
그 터널들 모두가 길이 달랐고
어느 터널로 들어가느냐에 광명으로 가는 길이 될 수도
또 흑암이 있는 길로 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앞에 나서서
자신이 이 터널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을 따르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 말에 그들을 따라 터널로 들어갔는데
저 또한 어떤 사람 말을 믿고 그를 따라 터널로 들어간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며
인도하는 자를 따라 줄지어 앞 사람만 보고 걸어가는데
그 터널은 좁고 먼지도 많아 공기가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들이 가는 터널과 겹치는지
위에서 쿵쾅거리며 걷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고
그들이 걷는 진동에 위에서 모래와 먼지까지 떨어져
우리는 숨조차 쉬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러다가 우리가 다 죽겠다 싶어
우리가 길을 잘못 들어온 거 아니냐? 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인도하는 자는 이 길이 맞다며 계속 앞만 보고 갔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 사람과 뒷사람 사이에 껴 있어
다시 돌아갈 수도 없었고
우리가 가는 길에서 갈림길이 나오면 따로 빠져나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우리가 가는 길에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장소가 나왔기에 내가 이곳을 나가자! 했는데
우리를 인도하는 자는 이곳이 아니라 더 가야 한다며
계속 그 터널 깊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터널 안으로 갈 수는 없고
숨이 막혀 죽을 수 있으니 나는 바깥으로 나가서
다른 길을 찾겠다 하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그 무리에서 벗어나 나 홀로 터널에서 나오자
다른 소수의 사람들도 저와 뜻을 같이하며
바깥에서 길을 찾아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바깥으로 나와 걸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는 터널 속에서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이 가는 길과 우리가 가는 길이 다름을 알았고
우리는 바깥에서 걸어가듯이 편하고
그들은 어두운 터널을 헤매고 다니듯이 힘들게 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터널 밖에서 천성을 찾아가고 있었는데
그 길에서 우리는 어떤 전시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시실에 들어가 쉬면서 보니
그 전시실에는 벽을 가득 채운 큰 그림 하나가 있었는데
그 그림은 위대한 위인들 4명이 서 있는 그림이었는데
그들은 무척 권위적인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전시실에 걸려 있는 이 그림을 보고
그 4사람을 무척 존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이 누군가? 하고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그 4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었고
그는 전혀 위대한 위인도 아니요. 영웅도 아니요!
업적을 남긴 사람도 아니었기에
내가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이 사람을 아는데
그는 위인도 아니고 영웅도 아니며 그저 평범한 교인이었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이 그림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음을 알았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알게 되자
그 그림 또한 처음에는 권위적인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지만
그렇게 거짓이 밝혀지자 그 그림이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보여 주심은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알았던
많은 위인들과 영웅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으며
진실이 아닌 거짓의 사람들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이 전시실에 있는 유리문 하나를 놓고
이상한 논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말이 이 문을 깨트리지 않고 넘어트리는 일에 대해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하며 논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그럼 직접 깨트리지 않고 넘어트려 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
그 문으로 다가가 문을 뜯고 붙잡고는
그 유리문과 함께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처럼 자신이 유리문을 붙잡고 넘어지면
깨지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유리문은 그와 함께 쓰러지며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러자 전시실에 있던 유리문이 박살 난 것을 보고
관계자가 달려와 그들을 붙잡았고
이 유리문을 배상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배상할 돈이 없어
엉뚱한 일에 논쟁을 하다가 전시실에 붙잡힌 몸이 되었고
이제 천상을 향해 갈 수도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또 어떤 이들은 세상일에 이상한 논쟁에 빠져
그 세상일로 인하여 천성으로 향하지 못하는 자들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렇게 붙잡힌 자들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이제 우리가 다시 떠날 때가 되었으니
우리가 이 전시실을 나가 천성을 향하자!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전시실에 들어와 편히 쉬더니
마음이 바뀌어 나갈 생각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그럼 내 등에 업힐 사람이 있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저는 데려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여성이 자신이 업히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저는 정말 천로역정과 같이
함께 했지만 많은 사람을 잃었고
힘들게 여인 하나만 내가 업고 천성으로 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의인 10명이 없어 겨우 롯의 가족만 나오고
또 그 아내는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었듯이
휴거의 길에서도 각기 가는 길이 터널길과 같이 다르고
엉뚱한 논쟁으로 붙잡혀 가지 못하고
업히라! 해도 겨우 한 사람만 업혀 나오듯이
천성을 향해 가는 휴거의 길이 쉽지 않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내가 복싱 챔피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반인이 내게 와서 도전하며 말하기를
‘한번 싸워 보고 싶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나와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다! 하고 경고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설마? 하며 그래도 얼마나 잘 싸우는지
한번 덤벼 보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사람이 내가 누군지 모르고 함부로 덤비는구나 하고는
다시는 내게 도전하지 못하도록 혼쭐을 내주리라! 하고는
링 안으로 들어온 그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고
죽지 않을 만큼 혼쭐을 내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그렇게 두들겨 맞고는 억울했는지
경찰을 부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나를 조사했는데
그가 함부로 내게 덤벼 스스로 다쳤음을 알고는
혐의가 없음으로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내가 아무런 혐의가 없음에
맞은 사람이 억울해하고 분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8년이 되도록 하나님의 뜻을 전해도 무시하는 이들이 있고
복싱 챔피언을 무시하듯 함부로 생각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함부로 생각하고
함부로 판단하여 스스로 영적으로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비슷한 장면을 또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 작은 언덕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언덕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저 언덕에 뭐가 보이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언덕을 보고 말하기를
언덕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없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 눈에는 그 언덕 땅속까지 보였는데
그 땅속에는 쥐들이 파놓은 쥐구멍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쥐구멍에 살고있는 쥐들까지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저 언덕은 쥐들의 집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어떤 이들은 언덕을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어느 정도 뜻을 받을 수는 있으나
저처럼 그 땅속을 전부는 알 수 없어
휴거의 뜻을 받아도 모든 것을 다 받는 것이 아니기에
다르게 뜻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 주시며
저는 그 언덕에 땅속까지 모두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 전하고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러므로 많은 분들이 받은 뜻에 대하여 전하여도
그것이 마치 언덕만 보고 땅속은 알지 못하고 전함과 같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해 2023년은 휴거가 없을 것이며
또, 전쟁도 없을 것이며 2028년이 되어서야
그러한 징조들을 우리가 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천로역정과 같은 장면을 보여 주시며
많은 이들이 엉뚱한 길을 택할 것이며
함께 함에도 남겨질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시며
복싱 챔피언에게 함부로 덤비는 사람처럼
함부로 비판하고 판단하고 덤비는 자들이 있으며
받기는 받아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전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가는 길이 천로역정과 같겠지요
많은 이들이 천성을 향해 가다가 엉뚱한 길로 가며
스스로 포기하고 남겨지는 자들도 있겠지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지치지 않게 하옵시고
다른 길로 가지 않게 하옵시고
포기하지 않고 주님이 계신 천성을 향해 걷는
아름다운 휴거 신부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 뜻을 전해 드렸음에도
무시하고 멸시하고 판단하여
스스로 챔피언에게 도전하여 얻어맞는 사람처럼
하나님 주신 뜻에 함부로 덤벼드는 사람들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