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7일, 마지막 여성 광복군이셨던 오희옥 지사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98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지사님의 별세 소식에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희옥 지사님은 젊은 시절,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고
독립운동에 헌신하셨습니다. 혹독한 훈련과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우셨던 용기와 희생 정신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사님의 숭고한 희생 정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우리 역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잊혀져 가는 영웅들, 그들의 헌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희옥 지사님의 별세로 인해 생존 애국지사는 5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는 과거의 영웅들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요?
그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제대로 기리고 있는 것일까요?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많은 애국지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쓸쓸하게 지내고
있으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애국지사에 대한 존경과 처우 개선이 시급합니다
애국지사들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낸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애국지사들에게 더 많은 존경과 예우를 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