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주 첫 5G네트워크 기지국 가동

[해란강]

             
                                                  

연변 주 첫 5G네트워크 기지국 가동식이 오늘 오전(20일) 주 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연변이동통신유한회사와 화위기술유한회사가 함께 설립한 우리 주 첫 5G네트워크 기지국이 훈춘시에 자리를 잡았다.

가동식에서 부주장 주금성은 근년래 우리주에서는 정보 기초시설건설을 부단히 확대하여 선후로 "정보소비시험점", "광대역 중국" 및 "전신보편봉사시험점"으로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주금성은 향후 우리 주에서는 훈춘 5G네트워크 선행사용을 계기로 교육, 의료, 양로 등 공공봉사 령역에서의 응용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개성화된 통신봉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생산생활 디지털화, 인터넷화 및 지능화를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연변이동통신유한회사에서 산업 전략합작을 부단히 심화하여 연변 발전의 신구 동력 전환을 추진하고 인민들의 생활품질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길 바랐다.    

  활동현장에서는 5G네트워크 의료, IDC지능 백미러, 관광빅데이터 플랫폼 등 전시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5G네트워크기술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무인기 VR 생중계를 통해 훈춘시 5G네트워크기지국 현황을 전달했으며 훈춘 부분적 풍경구 촬영모습을 선보였다.  

 연변 이동통신유한회사 부총경리 남홍민은 ]<5G네트워크는 속도가 빠르고 전력소모와 시간차가 적으며 피복면적이 넓고 만물 상호련결 및 안전성이 높은 등 특점이 있습니다. 향후 우리 주 실제와 정보화 요구에 결합하고 인공지능, 물류련합넷, 클라우드 제품 및 빅데이터 발전추세에 발맞춰 인터넷 피복면적을 진일보 넓혀 우리 주 경제발전에 인터넷 기술지지를 제공하렵니다>고 표했다.  

5G네트워크의 시간차는 천분의 1초로 4G의 백분의 1이다. 5G네트워크는 향후 우리 주 공업, 농업, 의료건강산업, 관광업 등 다양한 령역에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기술기반을 마련 해줄 전망이다.

    연변 이동통신유한회사에서는 앞으로 시험점규모를 부단히 확대하고 5G네트워크 기초시설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2020년까지 연변 주요 도시구역 및 중점 업종 5G네트워크 보급을 추진할 타산이다.

라지오조선어종합채널 최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