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후 3년이 다가오는 시점... 제 창고에는 당근마크가 걸린 애들이 있습니다.
여기엔 오픈시절부터 마지막 스프린트 챔피언스 미팅까지 좋은 성적을 남겼거나 또는 아쉽게 졌지만 진짜 열심히 육성한 아이들이 쉬고 있는 곳이죠.
첫 유관이던 뉴트랙 시절의 캔서배를 시작으로 이 아이들의 스토리를 조금 풀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챔피언스 미팅이었던 타우러스입니다. 카드풀도 쥬엘도 뭐도 없었던 저에겐 그레이드 리그란 너무 높은벽이었고..
요때 선택한것이 오픈리그입니다. 이때 처음으로 A결 1등의 맛을 보았습니다..
두번째 리그였던 재미니배는 선행마에 앵글링 스키밍을 다는 모험을 발휘하여 결승에서 시원한 우승을 도와줬고..
캔서배에선 이 스즈카가 극적으로 우승했던 기억이 납니다.(선행 박신에게 잡혔다가 다시 플란차로 올라간거거든요 ㅎㅎ)
레오땐 홍토리샷이라는 계승기를 쓸수있던 첫 챔미라 중거리 개조한 타이키가 시원하게 이겨주었고..
이후 그레이드로 전향하여 1번의 무관을 맛봅니다. (산은 높았다.)
그리고 절 가르쳐주던 스승님이 당근별로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도전했던 오픈리그인 리브라배
2늦출에 스킬불발 흥분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스승님이 돌봐줬는지 마지막으로 우승 후 진짜 오픈리그를 리타이어하고 그 뒤 계속 무관행진을 계속합니다.(그레이드 기준 14연 무관) 난 말을 육성하는데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15번만에
진짜 모자란 카드풀로 최선을 다하여 깍았던 그때 UG클구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시나리오 첫 개시챔미었던 버고
그 이후 뉴트랙 나머지 2챔미를 더 무관하고 그랜드라이브가 시작되었고...
(아 참고로 4천장에 하로가 축구클럽을 열 정도로 망한 갸차로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유관의 혈이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추입클구리가 있던 리브라
단거리인 2차 카프리콘(1차는 A결에서 늦출 역분사로 장열하게 789착엔딩 ㅠㅠ)으로 리벤지에 성공했고
시나리오의 마지막을 장식한 아쿠아배도 우승합니다.(이때 릿키가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남들 다한다는 아리마 우라라의 꿈을 이때 이룹니다.
그리고 시나리오가 바뀐 첫 챔미인 피스캐스배에선
무려 떡타산과 클구리 사이에 봉이 유관하는 기이한 상황도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별자리 챔미의 마지막 장거리에서 말그대로 스킬이 안터져서 졸속 무관을 당하고...
마일챔에서 3늦출 흥분까지 끼고도 헬리오스가 유관을 해주는 기적을 시작으로
본격 릿키 망겜이었던 더트챔
그리고 대망의 롱샹챔미를 유관하게 됩니다.(일섭에서도 딱 한번 열렸던 챔미라 상징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레이드에선 단 한번도 장거리에서 유관해본적이 없는데 두번째 챔미인 롱에서 클호와가 기적을 일으켜 주고...
(이때도 솔직히 좀 울었습니다. 장거리에서 물먹은적이 얼마냐......ㅠㅠㅋㅋㅋㅋ)
마지막 챔미인 스프린트에서도 미라클로 유관하여 무려 라크 시나리오 전유관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유관할 타이밍은 노력만 하면 언제든지 옵니다. 모두 미스빅토리아의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우승 엄청많이하셨네요 !! 부러워요
스즈카 유관 할때까지....
육성했던 기록을 다가지고 계신게 대단합니다!! 명예의 당근마크가 붙은 우마무스메가 앞으로도 더 생기겠군요 ㅎㅎ
와 이걸 다 기억하고 계신다니 대단하십니다! UAF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여태 시나리오별로 육성했던 애들 기록해서 남겨놓거든요..
22년도 6-7월에 육성했던 애들도 아직 남아있어요ㅎㅎㅎ
UAF도 화이팅 입니다!!
제 창고에는 유관마들에게 음료수 체크 해놓고 고생했으니 한잔해! 라는 형식으로 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