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25일
4시간여를 달려 화천 귀농학교 분들이
자연에서찾은행복 충남귀농귀촌학교를 찾아주셨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서천을 향해 달려오셨지만
먼거리인지라 점심때가 되어 도착하셨네요.
보잘것없는 이곳까지 먼거리도 마다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그저 감사할뿐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충남귀농귀촌학교 사무실에서 짧은 인사와
충남귀농귀촌학교 홍보물을 드렸습니다.
농가맛집 다정다반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정다반 정원에 명자꽃이 만개하여 화천에서 오신 분들을 반기네요.
문산면 서천귀농지원센터에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으로 고고
갈대소리와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기산면 문헌서원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문헌서원호텔에서 서천에서의 하루 밤을 보내셨습니다.
다음날
문헌서원 둘러보고
기산면 나무노리터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비를 뚫고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사진 한장 찰칵
서천에서의 추억 남겨봅니다.
마서면 하구둑 생선구이가게에서 서천에서의 마지막 식사 후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1박2일 함께 해 주신 화천에서 오신 귀농귀촌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 주시고 짧은 만남 아쉬워해 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시든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래며
1박2일 동안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
지역간 교류는 정말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