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력이 2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매년 맞이하는 아이들과 1년을 보내다 보면 상담할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시원한 해결책을 그리 쉽게 찾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매년 다양한 연수를 받으며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중 작년에 근무하는 학교 내에서 동료선생님과 함께 독서치료에 대한 연수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방학 중 도서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연수를 통하여 두번 째 독서치료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독서연수를 함께 하던 동료교사로부터 열린사이버대 예술상담학과에서 공부한다는 얘길 듣고 그동안 생각해왔던 학교 안의 상담 문제들을 좀 더 명쾌하게 효율적으로 해결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이 기회에 공부 좀 해볼까 하는 향학심이 발동했습니다.
마음은 있었으나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학교 일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시간을 한참 흘려 보냈고, 어느 결에 접수마감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고민하다가 조교와의 전화 통화로 접수했고, 이제 3학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신편입생 환영회에 참여해서 보니 '일과 가정 그리고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더 짙어졌지만 어렵게 공부하신 교수님과 다른 선배들의 선행담에 격려받고 이제 내친 걸음이니 어떻게든 해내야겠습니다.
힘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3학년에 편입했어요. 힘을 내자고요~!
와~~대단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일이라 예술상담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까마득하더니 벌써 4학년이 되었네요. 저는 1학년부터 다녔거든요. 선생님은 엄청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
선생님의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하시는 마음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 마음의 힘이라면 아마도 훌륭한 학창시절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나아갑니다. ㅎㅎ
서로서로 기운 북돋우며 해나가요 ^^*
여러분들의 격려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에 힘 얻고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