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인공장기 재료 기술과
3D프린팅 기술의 융합 및 융합기술의사업화 촉진을 위해 영남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년여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자체 설계한 3D프린터 '큐비콘'의
상용모델 '큐비콘싱글'을 지난 10월부터 양산 판매중이다.
큐비콘은 고체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쓰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동급 최강의 출력을 지원한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영남대와의 MOU를 계기로 인공장기 재료 프린팅 기술을 개발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장기는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물질을 소재로 환자의 장기 형태에 맞게 3D프린터로 출력한 후
개개인의 고유한 인체 장기의 세포를 주입,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하게 만들수 있다.
또 본인의 세포로 만들어 거부 반응 등 부작용이 없고,
단 하나만이 필요하므로 3D프린터를 활용하는것이 향후 인공장기 생산의 대세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영남대는 인공장기용 3D프린팅에 적합한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은 3D프린터 큐비콘 개발 과정에서 쌓은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인공장기 출력을 지원하는 등 의료분야에서의 협업이 본격화될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인공장기 생산에 기대를 합니다.^^
된다면 대박입니다....ㅎ
앞으로 의료 분야에 맣은 발전이 야기됨니다....
진짜 대박이네요...ㅎ
인공장기..좀 무섭긴하지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