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아침이에요.
가정에서 가지고 온 아나바다 물품으로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해보아요.
작년에 아나바다를 했던지라 아이들이 이번 행사도
엄청 기대를 하고 있더라고요 :D
서구청 앞에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열려 아이들과 구경했어요
아이들이 보자마자
"어! 우리 어린이집도 아나바다 해요"라고 이야기하네요.
윷놀이, 투호놀이 체험도 하고
간식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D
산책하기 좋은 계절~
아이들과 보라매 공원에 나가 신나게 뛰놀며
달라진 가을 풍경을 감상해보아요.
교육청 어린이집 친구들이 병뚜껑으로 만든
티코스터도 선물받았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나뭇잎 색깔이 왜 변하는지
나뭇잎이 왜 떨어지는지 알아본 뒤
가을 자연물 모으기를 했어요.
낙엽도 줍고 꽃도 줍고 돌맹이, 나뭇가지를 모아요
주운 자연물을 이용해 내 이름 꾸미기를 해보았어요.
내 이름에 들어가는 자음 모음은 무엇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며 자연물을 얹어보아요.
나만의 가을 이름표 정말 멋지죠?
가빈이가 가지고온 달팽이 알도 깨어났어요
물도 자주 주고 먹이도 챙겨줘요
가을꽃잎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서구청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아나바다 팜플릿을 나누어드려요
텃밭에 올라가니 고구마이파리가 무성하게 자랐어요.
당근 줄기도 더 단단해지고
지난번 심은 무 이파리도 많이 자라났어요.
그리고 서구아트페스티벌 구경하기
다양한 작품도 구경하고
띠띠뽀 기차를 타며 샘머리공원을둘러보아요.
로봇체험도 하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알아보았어요
네컷사진도 찰칵 찍고 가방도 받아왔답니다.
오늘 엄마, 아빠가 데리러 오시면
또 서구아트 페스티벌 구경갈거라고하는 아이들이에요
에너지 넘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