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를 벌려고
정읍 시내로 나갔는데
구정이후에
하루 일하고
어제/오늘은 일이 없을것 같기에
말리의 사료 한포대 사고
버스를 타고서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제가 귀농한 오지마을은
하루에 버스가
작년 이때까지만해도
히루에 7번 다녔는데
이제는 하루6번 밖에
안다니기에 버스시간을
잘 맞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 큰 버스를
저와 기사님 단둘이서 타고
집으로 갑니다
저는 그래서 이 큰버스를
자가용이라고 부릅니다🤗😁😆🤣🤗
왜냐면 정읍 시내에서 타고
신태인 터미널에서 부터는
거의 저 혼자만 타고
올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집에 도착하면
언제나 대문에 우체통 먼저 살펴보고
택배도착을 확인하곤 합니다
지기님과 꽃님들이 보내주신
씨앗봉투들이 잘 도착되면
아주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까페 후원으로 받게된
여왕의 눈물도
잘 도착되었습니다
아직은 택배상자를
개봉하지않고
방에 넣어둡니다
말리의 가족들 우선 살펴보고
이상이 없나 돌보는게
마음이 앞서는군요
말리의 2세들
건강하게 꼬물꼬물 대고있는게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말리의 가족들이
예쁜 꽃들과 함께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소망해봅니다
지기님 호스타
반송이 잘 도착되었습니다
그리고 타샤의 정원님
여왕의 눈물 잘 도착되어
화분에 잘 심어
윗부분에 흙과 상토를 섞어
부어주고서 물을 영양촉진제 배합해
화분에 뿌려주고 지금은 햇빛이 나
말리의 집 지붕위에서 배수중 입니다
오후에는 제 방으로 옮겨와
히야신스와 개나리 쟈스민과 함께
지내게 할것입니다
예쁜꽃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 드려요.
아주 작은 마을인가 봅니다
버스도 하루에 6번 다니는~
버스자가용 참 좋으네요~
선물들 축하드립니당~
말리도 새끼들도 건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