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핸즈와 헬프어학원은 람탕 초등학교지원행사를 마치고 다시 바쁜 발걸음을 옮겨 롱롱 초등학교를 찿았습니다.
이곳에는 약 340명의 학생들이 반가운 마음으로 굿핸즈와 헬프 어학원관계자 분들을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이곳또한 헬프어학원에서 1년에 2차례 방문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엇습니다.
학생들은 헬프어학원과 친밀한 관계 를 맺고 있었고
자주보는 반가움으로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교문을 들어서자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로 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저희들을 맞이해 줍니다.
아이들에 둘려싸인 굿핸즈 회원분... 이 아이들 처럼 순수한 눈빛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최원장님. 순수한 눈빛에 푹 빠져들것 같아요..(시키는 데로 썻으니 점심 사시는거죠...)
아이들이 공연을 준비하여 굿핸즈 회원분들과 헬프어학원 관계자분들을 환영합니다.
정말 성의 있는 준비에 저희들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너무나 기뻐하는 회원님들.
너무 즐거워 어떤 분은 검은 머리라 하얗게 되는지도 모르게 즐거웠습니다.
어떤 분은 어리가 빠지는 줄도 몰랐다는....
이러다 굿핸즈에서 제명되는것은 아닌지....하하하
트리니 다드 시장,부시장,시의원 등 모든 시청관계자분들이 나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인사말에서 한국인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굿핸즈 대표이신 유정호 헬프어학원 원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을 보니
분명 영어로 했을겁니다.
굿핸즈 회원 가입조건에 토익 900점 이상이란 조건을 두어야 할것같습니다.
모두들 빠쁘게 움직입니다. 그래도 사진찍는 사람이 제일 힘들지요..
누가 찍었냐구요?
아마 저일겁니다.
한아름 받아들고 기뻐하는 어린이..
모두들 줄을 서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립니다.
야.. 밀지마..
덥단말이야.. 아마 이렇게 이야기 했을겁니다.
제가 따갈로그좀 하더든요..
내복입고 학교온 친구도 있네요..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너도 크면 열심히 공부해야된다 아가야...
이곳에서 행사후 다시 바기오에서 굿핸즈 봉사 활동이 있습니다.
바닥난 체력에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대표님 그래도 "스마일"
선물을 한아름 안고 있는 아이들의 눈이 너무도 곱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찿아갈수 있는 굿핸즈의 봉사활동이 너무 기뻤습니다.
전달식이 끝나고 한 학생이 대표로 인사말에서 굿핸즈와 헬프어학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학생의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학용품으로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면 여러분 처럼 남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런 인사말을 들으며
굿핸즈 회원분들은 우리의 봉사활동에 대한 또다른 생각을 하게됩니다.
과연 그 학생에게 그런 말을 들을수 있을 만큼 그만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는가?
굿핸즈의 봉사의 자리에 서기위해
내가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굿 핸즈의 봉사활동은 바기오 교민사회의 귀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