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 아는 것과 체화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르다. 사람은 체화를 할 때만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정성을 들이면 바위에도 꽃이 피고 언젠가는 내 노력이 통한다. 육일약국은 6일간만 영업을 한다는 뜻으로 작명이 되었다. 그 이유는 목사 집안의 독실한 크리스쳔이기 때문이였다.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구성원들이 게을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동료가 이뤄 놓은 성과를 나눠 먹는데 급급한 기회주의자가 많기 때문이다.
도전이 두려우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먼저 게으름과 나태함과 싸워 자신의 습관과 신념,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을 승리로 이끌어라. 시간을 도둑 맞은 사람은 미래를 도둑 맞는 것이다. 시간을 돌아오지 않는다. 하고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아무것도 아닌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낸다.
저자: 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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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동안 영상공부를 하면서 이책에 대한 내용을 약간 접한 적이 있었다. 책 제목이 특이하고 약국이름이 워낙 유명해져 책이 눈에 번쩍 띄였다. 도대체 약사가 어떤 사람이길래 그렇게 유명세를 타는지 긍금해 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라 할 수 있지만 저자는 그것을 바로 삶에 적용하는 실천가였고 그 실천에는 남을 배려하고 항상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 것이 성공의 핵심 포인트였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약국을 운영하면서 성공을 거두었겠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상식을 초월한 저자의 캐리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S대의 명문출신으로 4.5평의 약국을 개업한 것과 약사이면서 업종과 전혀 무관한 제조업(영남산업)를 인수 받아 성공시킨 기업 경영가이기도 했다.
또한 메가넥스트라는 교육사업을 펼쳐 정상의 자리로 올려 놓았고 작가임과 동시에 유명강사 직함까지 가진 특별한 인물이다. 특히 이책이 출판되자 마자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인세수입의 전액과 주변 불우한 사람들 및 단체에도 성금을 희사하는 기부천사이기도 하다.
장사나 사업의 기반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겨야 한다는 그의 경영철학은 평범한 사람들도 그의 방식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