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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803106200007?input=1195m
전지희 자신도 파리 올림픽에 자신이 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3년 후면 32살. 10년전이면 모를까 32세면 탁구 선수하기 한참 나이인데 문제는 그게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올림픽도 국대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좁디 좁은 탁구계에서 자신이 계속 국대를 하도록 놔두지 않을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죠.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사실상 다 은퇴해버려서 리우 올림픽 때는 다 첫번째 올림픽 멤버로 대회를 치뤘는데 거기서 전지희만 살아남아서 29세 맏언니가 되었고 그 역할은 충분히 잘 해준 거 같습니다. 과연 전지희는 3년 후에도 다시 올림픽에 나올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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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이토미마전 실망이 너무 큽니다
대떡이라는 스코어는 차치하고
물고 늘어지겠다는 야수성이 너무 보이지 않았어요
김연경에게 좀 특훈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담 올림픽에는 못나오지 않을까요?
대떡이라는 말이 무슨말이예요?? 제가 이해릉 못해서요.
@별의루리 3대0 4대0 이런 스코어를 3대떡 4대떡
대떡당하다
인터넷 용어로 쓰입니다
@정석탁구 아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가 한잉 피해서 2승 한건 의미가 없기도 하고요
탁구선수로는 응원하지만 국대로는......
그러고보니 전지희는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자기 몫을 확실히 다 했네요..
리우 올림픽 싱가포르와의 8강전때에는 위멩유를 이겼고,, 복식도 이겨서 2점을 챙겼죠..
이번에도 쏘야 페트리샤 이기고..복식도 이겼으니..할 일은 다 한거죠..
저도 그 생각했어요.
서양전이 정말 좋은 엔트리였기에 이번 올림픽보다 지난번 리우 올림픽이 5년이 지나도 속상함이 가시질 않네요.
전지희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 주엇습니다,
자신이 출전한 복식과 단식을 모두 이겼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신유빈이나 최효주선수 중에 한번만 이기면 되는데 그걸 못한 겁니다.
특히 최효주선수는 두 경기 중에 한번만 이기면 되는데 두 번을 다 패한 것입니다.
자기관리만 하면 한번 더 충분히 가능하겠죠.
전지희 선수 다음 올림픽 때도 꼭 보고 싶네요 이번 올림픽 그래도 넘 잘해준듯 !!
개인적으로 전지희 선수는 다음 올림픽때도 꼭 보고싶어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누구라서 나와야한다, 가 아닌 공정한 선발을 거쳐서 정말 정예멤버로 꾸려졌으면 합니다^^ 실력과 멘탈을 키워서 전지희선수도 꼭 합류하길
신유빈 힘내세요.
카스미처럼 3년뒤 올림픽에도 뽑혀서 메달 땄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