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의 첫 단추인 위에서 소화가 잘 되어야 소장, 대장, 간, 신장이 건강해 집니다. 그럼 위가 가장 싫어하는것과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찬물입니다. 위는 따뜻하고 건조해야 하는데, 일어날때 찬물 먹고, 식사전 냉수 한 컵먹고, 식사 끝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니 차가워진 위점막은 각종 균에 의해 쉽게 자극을 받게 되고, 소화력도 시간이 지남에 약해집니다.
또 풍선에 물을 넣어 늘어진것 처럼 많은 물은 위가 아래로 늘어지는 위하수에 걸려 장끼리 유착 되기 쉽습니다.
음식을 먹기전 위는 따뜻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주어야 좋아 하고 소화도 잘 되게 됩니다.
물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므로 식사전 1시간, 식사후 2시간 까지 물은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액 위산이 나오는데 ph2.0의 농도로 강력한 산으로 음식물과 단백질을 녹여 소화 시킵니다.
식사전후 많은 물을 마시면 위산의 농도가 희석되어 단백질이 죽처럼 녹지 않고 소장으로 넘어가 부패하게 됩니다.
그럼 위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비타민 씨입니다.
비타민씨는 소화액을 촉진 시켜주고,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 발생을 억제 합니다. 이 물질은 짜고 맵고. 절인 자극적 음식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위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이 위 점막에 기생하는데 , 비타민씨는 이 균의 위 점막 자극을 억제 시켜 줍니다.
그리고 검게 탄 음식이 위점막 자극을 최소화 시켜 줍니다.
식사전 물관리와 식사후 비타민씨 섭취만 습관화 한다면 소화의 첫단추 위의 건강은 지킬 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물관리는 하고 있지만
가끔 과식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천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