삯꾼 목자들도 성경을 가지고 다니며 그 말씀을 근거하여 설교하고 권면하고 있다. 문제는 성경을 해석하여 삶에 적용하는 것이 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근거하여 말하지만, 자신의 탐욕과 명예를 높이는 도구로 말씀을 인용할 뿐이다. 즉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왜곡하기 일쑤이며 성경보다는 전통이나 관행을 강조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영권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종인 목회자를 잘 섬기고 그 말을 잘 들으면 축복이 임한다는 것이다. 그럴듯하지만 이는 전혀 성경적이 아니다. 하나님은 목회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희생적인 신앙 행위만을 강조하는 기복 신앙관도 겉으로 구별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말씀인지 하나님이 기뻐하는 뜻인지를 구별하려면 성경에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는 성경 지식뿐만 아니라 철저한 깨달음이 있어야 하며 성령이 내주하시는 기도를 동반해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교회에 와서 인생의 짐 위에 신앙의 짐을 더 얹는 불행한 삶이 될 것이다.
첫댓글 여호와가 명하시지 않은
다른불을 담아 분향하는
삯군목사들!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겠죠~
목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