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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장 1절 전쟁중에도 희망을 /// 양은식 목사
열왕기하 7장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1. 서론
아람왕 벤하닷이 사미리아를 에워쌌습니다. 사마리아 성은 굶어 죽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귀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에 거래되었습니다. 한 여인이 왕에게 호소합니다.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하기로 우리가 내 아들을 삶아 먹고 이튿날에는 그 여인의 아들을 내놓으라 하니 그 여인이 숨겼나이다. 사라이야 왕이 이 여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옷을 찢으면서 이는 사밧의 아들 엘리사 때문이라고 하면서 엘리사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엘리사가 이렇게 예언합니다. 내일 이맘 때에 사미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 때에 왕의 신임을 받는자 왕의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소망도 없이 희망도 없이 말하는 장관에게 예언합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 못하리라 합니다.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결심합니다. 1) 여기에서 죽지 말자 2) 성읍을 들어가면 우리 백성들이 굶어죽고 있는 상황인데 들어가나 마나다. 3) 그러니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고 그들이 우리를 죽이면 죽고, 살려주면 살자하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해 질 무렵 아람진영으로 들어가는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병거소리와 말소리 큰 군대소리를 아람군대에 듣게 하심으로 헷 사람의 왕과 애굽의 왕들을 돈 주고 사와서 우리를 치는가 보다 하고 도망갑니다. 나병환자들이 장막에 들어가 먹고 마시고 은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나와서 감추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그리고 성으로 달려갑니다. 이 소식을 전하니 두가지 입장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아람 사람들이 매복하였다가 우리를 죽게 하기 위하여 위장한 것이다. 그러나 한 신하는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여 정탐하게 하소서하고 왕에게 말합니다. 왕은 군사를 보내어 아람 군대를 정탐하게합니다. 아람 사람들이 급히 도망함으로 버린 의복과 병거가 길에 가득합니다. 성문을 열고 백성들 나가게 하소서, 그 부정적인 장관이 성문을 지키다가 밟혀서 죽게됩니다. 주의 종이 예언한데로 됩니다. 보기는 보아도 먹지는 못하고 죽게됩니다. 그리고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됩니다.
2.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영적인 말씀
1) 처절한 전쟁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치 말자.
얼마나 힘들은 상황인지 아들을 잡아먹자고 합니까? (열왕기하 6장 28) 그러나 엘리사는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네명의 문둥병자들이 죽기를 결심하고 희망의 행동을 합니다. 아람군대로 가서 죽기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전달합니다.
2) 우리는 절대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군대장관은 하늘의 문을 연들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너는 보기는 보아도 먹지 못한다.
열왕기하 7장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3) 오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날
열왕기하 7장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우리끼리 먹고 마시고 즐겁게 생활하다가 생애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까지도 이 아름답고 복된 소식을 증거해야합니다.
3. 희망 (처절한 전쟁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치 말자.)
6장 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수도가 포위되었고 거의 식량이 고갈 되었습니다. 최하위 음식이 가공할 만한 가격으로 팔립니다. 비둘기의 똥입니다. 굶주린 백성들은 동물들도 먹지 않는 음식을 먹게됩니다. 더구나 여인들을 자신의 자녀들을 잡아 먹는 식인종이 되었습니다. 사람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악한 왕 여호람이 이 기근의 원인으로 엘리사를 탓으로 돌립니다.
부전자전입니다. 그의 아버지 아합의 말입니다.
열왕기상 18장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그 아버지와 그의 아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의 진흙탕에 빠져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고, 가장 값비싼 구두를 신었을지라도 그 사람의 머리속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면 세상에서 가치 없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내에 음식이 없다고 원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야합니다. 꼼꼼히 생각하면 살아날 길이 있는 것입니다. 네명의 문둥이나 우리 모든 인간은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무서움이 다가오고 무서움이 다가오는 것이 죽음입니다. 생각하기 싫은 것이 죽음입니다.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은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죽음이 끝입니까? 아닙니다.
파스칼은 프랑스의 수학자·물리학자·철학자이고 명저 ‘팡세’의 저자이다. ‘팡세’는 신이 없는 인간의 비참과 신이 있는 인간의 축복을 밝힌 책이다. 파스칼은 “신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 중에 누가 더 현명한가?”를 두고 사람들과 내기를 걸었다. 그에 따르면 사후(死後)에 신자는 천국이 있으면 다행이고 없어도 그만이지만, 비신자는 지옥이 없으면 다행이고 있으면 큰 낭패이므로 신자는 밑져야 본전이고, 비신자는 밑지는 장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신자가 더 현명하다는 거다.이 끝일까요! 믿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팡세의 말처럼 믿어서 나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죽어서 천국이 없다면 그때 그렇구나 하면되고 정말 있다면 이것보다 희망적인 사실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죽음앞에서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의 장례식에는 찬송이 있고 감사의 기도가 있습니다.
인간의 육신이 죽는 것이 죽음이 아니라 인간의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 끝이고 죽음입니다. 살면서 희망이 없는 것이 대 절망입니다. 발암물질이 든 탄 음식이나 화학조미료등 먹지 않도록 신경쓰고 살면서 그것보다 훨씬 더 해로운 영향을 줄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들을 마음속에 보물처럼 모시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 희망이 없는 사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흐물흐물한 인간이 됩니다.
말은 중심이 없고, 어떤 것을 바라보는 것이 없으므로 줏대가 없고 연체동물처럼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흔들리고 비가 오면 비에 젖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 흐물흐물한 인간이 되면 언뜻 유연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결코 유연한 사고를 지닌 사람이 아니라 실체가 없는 사람입니다. 목적없는 사람입니다.
(2) 몽롱한 인간입니다.
뜬 구름 잡듯이 몽상에 사로잡혀서 현실감 없이 제 흥에 겨워 사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의식을 잃은 사람처럼 자신이 지금 어디에서 서 있는지 가름하지 못하고 어디로 가야 할 지도 모릅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고 싶지 않고 멍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멍한 사람입니다.
멍한 사람 곁에는 멍한 사람들이 꼭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멍한 상태 즉 희망이 없이 술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멍한 나라와 국가가 되면 얼마나 끔찍한가. 나 혼자 멍하고 말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혼자서 앓는 병이 아니라 전염병처럼 타인에게 그런 심각한 증상을 옮길 수 있습니다.
(4) 자아를 상실한 인간입니다.
자아를 상실한다는 건 내가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겉은 분명히 나인데 속에 있는 나는 내가 아닌 모습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한마디로 겉과 속이 다른 인간입니다. 우리가 듣기 싫은 말 가운데 하나가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이란 말입니다. 겉은 멀정한데 속이 사악하고 음흉하다면 차라리 겉도 그렇고 속도 그런 사람보다도 더 못한 것입니다.
(5) 버리지 말아야할 희망
오늘도 수많은 쓰레기들이 마을 곳곳에 넘처납니다. 어떤 사람들 공공의식이 없어서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립니다. 종량제 봉투가 아니, 지정된 장소가 아니 캄캄한 곳 남몰래 한 손에 검은 비닐봉투로 양심을 버리듯 불법투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담배꽁초를 우리 교회 앞 도로에 버리면 저는 매일 아침마다 그것을 줍습니다. 희망을 쓰레기 처럼 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희망이 없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는 학생은 그 고통을 이겨냅니다. 버리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은 희망이 있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도 직장에 출근합니다.
●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희망은 하나님속에 있어야합니다.
희망은 그렇게 되기를 바른 것입니다. 사마리아에 희망은 자유롭게 음식을 먹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는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장관). 그러나 하나님없는 희망은 죽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경찰관(장관)이 되는 것이 장례 희망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고 오직 돈이 우상이고 정직함이 없다고 하면 직업적으로 시험에 통과하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이 잘 통과하여 경찰관이 되었다고 하십시다. 부정한 돈을 받고 부정한 일들을 눈감아주고 편의를 봐준다면 자신의 원하는 꿈, 희망, 경찰관이 되지 말아야합니다.
네명의 문둥이는 자신의 희망하는 일, 먹고 마시는 일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 성내의 사람들까지 먹고 마시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가짜 명품을 보십시요. 더 진짜 같은 모습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가짜는 가짜일 뿐입니다. 우리는 속지말아야 합니다. 내가 진짜 희망은 예수님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4. 부정적인 이야기
열왕기하 7장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종 엘리야는 구원의 소식을 예언할 때에 장관은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흔히 비우면 채워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본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스스로 비우지 못합니다. 나이들면 물질에 초연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부정직하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있습니다. 예로서 우리교단의 일입니다. 제가 순복음인천교회 시절에 30세에 전도사 인준을 받고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근무하면서 국민연금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최저 국민연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척하여 국민연금을 들지 못했습니다. 생활적으로 어렵고 교단에서 연금을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국민연금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찾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0년 전에 전직 총회장과 전직 총무가 교단 연금을 유용하여 연금이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국민연금을 다시 불입하고 있습니다. 내일 종말이 와도 내일 전쟁이 일어나도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해야합니다. 물론 믿음으로 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믿음 위에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더하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절대로 나라의 지도자든지, 교단의 지도자들인지, 단체의 지도자를 부정직한 사람들에게 맞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정직하며 희망을 주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맞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 욕망과 욕심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예수님으로 체워지면 목숨처럼 소중한 것도 가치가 떨어지고, 대단하게 여겼던 것들도 시시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8절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사도 바울은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가말리엘의 문하생과 바리세인중에 바리세인이라는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두 사랑의 상인이 산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심한 눈보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방향을 잃고 추위에 떨다가 겨우 바위틈을 찾아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붙이려했지만 불쏘시개가 없습니다. 한명의 상인이 두툼한 지패 뭉치를 내려 놓았습니다. 다른 상인도 두툼한 지폐뭉치를 내려놓았습니다. 이들은 거액의 돈에 불을 붙여 모닥불을 만들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이 연기를 보고 그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돈이 소중하여도 목숨보다 소중할 수 없습니다.
농부가 밭을 갈다가 우연히 연장에 뭔가 소리를 내며 부딪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보화가 든 상자였습니다. 농부는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이 보화만 가지면 농부는 자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게됩니다. 농부는 흥분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그 보화를 도로 묻어두고 집으로 와서 모든 재물을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그후에 농부는 감춰놓은 보화를 캐내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이 이 농부와 같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보화이신 예수님을 산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본문의 엘리사도 자신의 소를 버려두고 엘리야를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들은 세상의 어떤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세상에 소망과 희망을 두지 않습니다.
5. 네가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먹지 못하리라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엘리사는 정가의 1/15의 가격으로 여섯 배의 음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부정한 동물 나귀 머리, 사람이 먹지 못하는 비둘기의 똥, 그리고 상상도 못하는 자신의 자녀의 몸을 먹는 것 상황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보리 두스아에 한세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정상적 가격으로 살수 있습니다. (화폐의 통화)
대통령 선거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기축통화에 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기축통화는 세상 어느 곳이나 통용되는 돈을 의미합니다. 즉 달러입니다. 처음에는 금이였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파운드입니다. 그러다 세계 2차 세계 대전의 승리로 미국으로 금이 들어가고 그 금액을 담보로 달러가 세상의 통화가 되는 것입니다. 기축통화 뿐만 아니라 준 기축통화도 있습니다. 유럽의 유로화, 일본의 엔화입니다. 그러나 미국 달러 만큼 영향력이 없습니다. 유로화도 엔화도 달라에 대들다가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엔화를 잃어버린 20년이라고도 부릅니다. 특별히 요즘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적인 힘으로 미국을 맞서려고 하지만 경제적으로 힘이 부족합니다. 왜 미국 달러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라고 쓰여있는 나라는 오직 미국 밖에 없습니다.
6.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열왕기하 7장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벤허의 영화를 보면 벤허의 가족들이 예루살렘 성어귀 험난 곳에서 문둥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들이 음식을 갖다주고 그리고 그것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사람들은 문둥이들을 부정하다고 생각하여 돌을 던지고 멀리 문둥이들을 쫓았던 것입니다.
참호를 파고 진을 친 수리아 군인들을 파멸시키는데 하나님은 시끄러운 소음과 네명의 문둥병자를 사용하여 벳하닷의 군대(수리아)를 물리쳤습니다. 수리아 군인들은 용병들이 오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버려두고 도망한 것입니다. 진중에 재물과 양식을 남겨두고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네명의 문둥병자는 자유롭게 음식을 먹고 전리품을 숨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자신의 나라 백성들이 생각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복된 소식을 성에 전달한 것이 바로 복된 소식입니다. 구원입니다. 마귀의 영에 묶여 있는 우리의 자녀, 우리의 형제들에게 복된 소식을 증거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인 것입니다.
문둥병자들은 성문에서 좋은 소식을 증거하였을 때에 문지기와 왕과 신하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첫째는 그들의 모습,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둘때로 그 당시의 상황을 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소식을 증거할 때에 전부는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래서 아주 조금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신하 중 하나가 사실을 확인해보자는 제의합니다. 좋은 소식 복된 소식을 확인하면 할 수록 축복이고 행복인 것입니다.
열왕기하 7장 14절 15절의 말씀처럼 배불리 먹고 그리고 전리품을 거두는 축복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나라들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 나라에게 복을 주시고 가정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가난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영원한 형벌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게하십니다.
몇칠 전에 SBS 뉴스에 6.25 동란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학살의 내용을 뉴스로 듣게 되었습니다. 국가기관 첫 공식 발표입니다. 기독교인 1145명 희생되었습니다. 교회는 가해자 용서하고 사랑하였습니다. 1950년 유엔군의 인천 상륙 당시 전세가 불리해진 북한이 각 지역에 “반동세력을 제거하고 퇴각할 것”을 명령했고, 이후 종교인을 다수 포함한 전국적인 학살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6·25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 용역 보고서를 22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전쟁 기간 기독교인 1026명, 천주교인 119명이 북한에 의해 희생됐다고 집계했다. 연구를 맡은 서울신학대 박명수 교수팀은 문헌 자료 등을 토대로 교인들의 피해 정황을 찾아낸 뒤 해당 교회를 방문해 생존자들로부터 관련 증언을 확보했다.
충남 논산의 병촌교회에서는 1950년 9월 27일과 28일 사이 신자 66명이 북한군에 의해 집단학살됐다. 사형 판결을 받고 극적으로 도망친 생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공산당원들이 ‘예수를 믿으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삽과 몽둥이, 죽창 등으로 구타하고 구덩이에 파묻었다. 젖먹이를 가슴에 안고 죽은 임산부도 있었다”고 진술했다.
군산의 원당교회 신자 14명과 해성교회 신자 7명은 방공호에서 살해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던 피해자의 손자는 “‘지금이라도 예수를 모른다고 말하면 살려주겠다’고 협박받았다. 이를 거절한 교인 일부는 방공호에 매장됐다”고 진술했다. 피해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은 가해자를 용서하고 복수하지 않는 기독교 정신을 보여줬다고 보고서는 기술했다. 66명이 희생된 병촌교회는 가해자들을 용서했고, 22명이 희생된 전북 정읍 두암교회는 가해자를 기독교 신자로 만들어 같이 신앙생활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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