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대종교 교주 나철(본명 라인영), 자결(1863~). 🌱1920년 제1차 혼춘 사건 발생 (10월 2일 제2차). |
🌱1921년 의열단원 김익상, 총독부 청사에 폭탄 투척-건물 일부 파괴됨. 북경으로 돌아감.
1921년 9월 12일. 김익상,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던지다.
일제 35년, 유일무이한 기록 세운 의열단원 김익상
김익상, 남들은 한 번도 하기 어려운 의거를 두 번이나 행한 인물이다. 그중 하나가 1921년 9월 12일에 행해진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 의거다. 결과적으로 일제가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를 기존 남산에서 광화문으로 옮기게 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그만큼 일제의 간담을 시리게 했던 충격적인 사건이다.
당시 김익상은 전기수리공으로 위장해 서울 남산자락에 자리한 총독부 건물을 찾아 폭탄 두 방을 던졌고, 의거에 성공한 뒤 일본어로 '위험하다'라고 소리치며 유유히 총독부를 빠져나와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뒤늦게 일제는 '일본어가 유창한 서른 살 정도의 전기수리공이 폭탄을 던졌다'는 사실을 알고 서울을 이잡듯 뒤지며 수색에 열을 올렸지만 끝끝내 범인을 색출하지 못했다. | 김익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922년 3월 중국 상하이 부두인 황포탄에 일본 군부 실세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가 상하이에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김익상은 재차 의열단원 오성륜, 이종암과 함께 거사를 실행한다. 재밌는 점은 당시 의열단원들이 소위 죽으러 가는 길인 거사를 서로 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 서울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카드에 남아 있는 1920년 3월께로 추정되는 의열단 창립 초기 단원들의 모습. 사진 속 마지막 줄 오른쪽부터 김원봉, 곽재기, 강세우, 김기득, 이성우. 중간에 앉은 이가 정이소. 오른쪽 하단에 따로 붙은 사람이 김익상이다. 사진에서 붉은색 표시한 인물이 김익상이다. ⓒ 국사편찬위원회 |
🌱1951년 대한민국 국회도서관 설립 🌱1953년 이승만 자유당 총재, 족청계 제거를 촉구 🌱1953년 자유당 총국민대회에서 이기붕을 2인자로 지명 🌱1956년 한국발명협회 결성 🌱1961년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발족 🌱1963년 국민의당 대회, 난투로 산회 🌱1978년 중국 부수상 등소평 북한방문. 🌱1982년 김일성, 중국 방문. 🌱1983년 한국 정부, KAL기 격추와 관련, 피해보상을 정식 요청한 공한을 주미 소련 대사관에 전달 🌱1984년 디우다 카이라바 자와라 감비아 대통령 내한 🌱1987년 세계 불교법왕청 설립추진 국제대회 (서울,∼14일) 개막 🌱1987년 제15차 한ㆍ일의원연맹 합동회의(서울) 개막 🌱1987년 민족문제연구소(민주당 상도동계), 김영삼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 🌱1988년 제94차 IOC총회 개막(∼16일 서울). 15일 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市 결정 🌱1988년 국제 야외조각전 개막(올림픽공원) 🌱1988년 올림픽회관 입구에 '평화의 문' 준공 🌱1989년 쌀풍작, 감산론 제기-추곡가 결정 고민타가 🌱1989년 포항제철, 11월부터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 정보통신산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발표 🌱1989년 인천∼목포∼광양 간 483㎞ 서해안 고속도 노선 확정 발표 🌱1989년 경제기획원, '90년 예산 23조원 확정, 89년보다 19.7% 늘어 🌱1990년 중부지방 집중호우, 행주대교 부근 한강제방 터져 침수(사망ㆍ실종124명, 이재민 10만8000여명 발생) 🌱1991년 제2회 한민족 체전 개막-잠실, 88개국 동포 1652명 참가 🌱1991년 아즐란 샤 말레이시아 국왕 방한 🌱1993년 그레그 前 한국주재 미국대사,"김대중 납치 사건은 한국정부가 개입돼 박정희 대통령에구명 요청" 🌱1996년 이양호 국방장관,장병중 6000여명이 대학 운동권 출신 `좌경성향'사병 1600여명 집중관리 밝혀 🌱1996년 외무부 ,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표부가 16일자로 개설된다고 발표 🌱1996년 윤 관 대법원장, 러시아 방문 중 레베데프 최고 재판소장 과 회담 🌱1997년 스티븐 보스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사무총장을 한국주재 미국대사로 지명 🌱1997년 박 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범 검거 |
🌱2003년 태풍 "매미" 한반도에 상륙, 막대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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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13일 태풍 매미가 몰고 온 강풍에 침몰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페리스 풀로텔 해상관광호텔이 부둣가에 전복되어 있다.
2003년 9월 12일 "매미" 한반도에 상륙해 경상도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 태풍이다.
“Super Typhoon Maemi” 혹은 “2003년 태풍 제14호”라고도 불리며,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 중 상륙 당시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급이고, 2003년 태풍 중에서 가장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였다.
'매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곤충 매미에서 온 이름이다.
한편 이 태풍의 막대한 피해로 인해 태풍 이름 목록에서 "매미"라는 이름이 영구 제명되어, 후에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무지개"로 재 명명되었다 |
🌱2005년 16기가 플래시메모리 개발
2005년 9월 12일 16기가 플래시메모리 개발
삼성전자가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를 개발함으로써 반도체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가 '1년에 용량이 2배로 늘어난다'는 황창규 사장의 '메모리 신성장론'이 6년 연속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영화 20편 이상의 동영상이나 MP3 음악파일 기준으로 8천곡, 일간지 200년 치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다.
삼성 전자 황창규 반도체 총괄 사장이 2003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회로 학술회의(ISSCC)총회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직접도는 1년에 2배씩 증가하며 그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모바일 (mobile) 기기와 디지털 가전등 이른바 비(非)PC라고 주장후 황의 법칙을 계속 입증시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8기가 낸드플래시를 내 놓은데 이어 1년만에 16기가를 개발, 황의 법칙을 또다시 확인 시켰습니다. | 삼성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세계최초 개발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에 착탈식으로 사용되는 플래시 메모리카드에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크기가 매우 작고,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될수 있어 각광 받아왔다고 한다.
16기가 플래시를 이용하면 32기가 플래시메모리 카드의 제작이 가능하다. 32기가 메모리 카드는 DVD급 영화 20편(32시간), MP3 음악 파일 8000곡(670시간), 일간지 200년치를 보관할수있는 크기.
현재 PC용 하드디스크로 60기가 바이트 용량 제품이 주로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시장 조사 회사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2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55%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장기간 노력에 의한 보람이다. |
🌱2016년 경주,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
2016년 9월 12일 경주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 | 2016년 9월 12일 오후 8시 32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1978년 한반도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강의 지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