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오늘은 대림 9일기도 9일차 입니다.
주제 :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
강사 : 강수근 바오로마리아 신부님 (예수고난수도회)
■ 강의내용 요약
◇ 너그러워지는 방법 (평화의 방법)
1. 예수님의 온유함
- 사람마다 화가나면 분노를 하게된다. 분노를 하기 보다은 분노를 다스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지 평화가 온다.
- 그러나, 예수님은 딱 한번 화를 내셨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화를 내셨다. 기도해야 될 성전에서 잡상인이 장사는 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셨는데, 이것은 분노가 아니라 "의노"라고 말한다.
※ 의노 : 의로운 분노
- 사람들은 온유함과 너그럽지 못해서 곤란한 경우가 발생되곤 한다. 상황이 급하고 조급할때 화를 내면 결과는 당연히 안좋게 나올 것이다. 그럴때마다 침착하고 온유한 마음을 가져라. 곧 평화가 올 것이다.
- 인종차별로 왕따를 당한 미국 야구선수 라빈스는 화를 내지 않고 묵묵히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 화를 냈으면 동료들과 싸움이 발생되었겠지만, 묵묵히 받아들여 훌륭한 선수가 되었고, 미국에 흑인들이 스포츠 종목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 (결코 분노하거나 화를 내지 않은 것을 예수님의 온유함을 필사적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십자가와 일치하는 것이다.)
- 분노를 다스리면 불행이 아니라 결국 평화가 찾아온다. 이것을 꼭 명심하여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 만약 화를 냈다면 즉시 수습기도를 올려라 "하느님 제가 방금 화를 냈습니다. 제 화를 뉘우치니 용서하여 주십시요..." 이렇게 기도를 하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
2. 용서
- 나한테 치명적인 상처를 준사람 "즉 원수"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말씀을 하셨다. --> "원수를 용서하라는 의미를 뜻한다."
- 용서는 쉽지가 않다. 왜냐면 마음의 상처가 깊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처가 깊더라도 용서하지 않으면 그 마음의 상처는 더 악화 될 것이다. --> 결국 본인만 힘들어지고 감당이 안 될 정도가 된다. --> 그럴때 일수록 "치유기도" 를 해야된다. 치유기도를 하게되면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어 마음의 평화가 올 것이다.
3. 십자가의 고통
-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분노 하시지 말고 원수를 용서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 그 치유의 방법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보면서 나의 마음을 치유하기를 기도드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 신앙인들은 십자가를 보면서 간절히 기도하면 뜻밖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곧 은총과 평화가 온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마음의 묵상 시간
※ 대림 9일기도 특강이 오늘로써 끝이 났습니다.
추우신데 9일기도 미사와 특강을 준비해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교육위원장님과 위원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9일동안 특강에 참여해주신 모든 신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주님의 은충을 가득받아 성탄을 맞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사진
첫댓글 감사합니다
홍보위원장님 정리에 달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대림 특강 강의 해주신 신부님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보위원장님 9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