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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愛 앙상블
 
 
 
카페 게시글
인생 이야기 노래 따라 사연 따라 6
송이골 추천 0 조회 155 22.09.21 15: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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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4 07:54

    첫댓글 침으로 상세하게 서술 하시어 가슴아픈섬 추억해 봅니다.
    재향군인회 총무이 사 시절 연평도를 가게 되었는데 배멀미로 엄청고생하여 숙소에 뻗어 자느라 행사장엔 가지도 못했습니다.
    한숨자고 행사장 가려고 택시를 잡으려니 그곳엔 택시가 없어 군부대 연락하니 기다리면 나간다고 연락와서 기다리던중 벌써 행사 마치고 오는 분들 만나 포기하고, 저녁에 포격맞은곳에 한번 둘러보러 갔답니다.
    음식이고 숙소고 모두 군인들이 운영하는 곳에만 간건지? 그곳엔 군인들만 운영하는지~~
    횟집같은건 일반인 들이고 작은섬에 싱싱하게 살아 뛰는 바닷가제를 둥지체 방치해둬서 한봉투 챙겨와 저녁에 삶아 먹곤 했답니다.
    저녁12시에 관광차로 출발 했는데 한숨만자고 가려고 10시경 누웠는데 단톡이 계속 와서 한숨도 못자고 갔더니 멀미로 엄청 고생하고, 올때는 멀미 없이 잘 왔답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일뿐~~

  • 작성자 22.09.24 10:18

    좋은 경험 잘 하셨네요!
    젊은 시절에 기회가 될 때 부지런히 많은 경험을 해두면, 나이 들어서 좋은 추억이 됨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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