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한 날 : 2011년 10월 4일(화) | 10월 7일 (금)
*교육한 곳 : 방촌초등학교 (대구 동구 동촌로 소재) 방촌 도서관 (* 도서관 이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음)
*교육한 이 : 10월 4일(화) - 1,2교시 : 배현미 3,4교시: 이경희 5,6교시 : 우윤희
10월 7일 (금) - 1,2교시 : 박희정 3,4교시: 권정경
*도와준 이 : 10월 4일 (화) - 1~6교시 : 안경임 (참관 : 배춘랑)
10월 7일 (금) - 1~4교시 : 안경임 (참관 : 홍숙경)
방촌초등학교는 동구 동촌로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4학년이 5개반으로 4일은 6시까지 7일은 4교시까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반 인원이 30명 정도이며, 여러 명의 어머니들이 도우미로 수고해 주었습니다.
특히 안경임씨가 4, 7일 이틀 동안 계속 도우미를 하느라 애를 많이 썼습니다. (첫 날에는 점심 식사를 빵으로 때웠다는 슬픈 전설까지 남겨 가며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 책 권수는 1만 6천권 정도로 십진분류법에 의해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수업 태도 역시 적극적이었고, 질문에 대해 아이다운 대답을 많이 내놓아 수업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즐거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도우미 어머니들이 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도우미 활동 자체를 힘들어 했으며, 담임 선생님의 참관이 형식적이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도우미 어머니 경우에는 이틀 동안 교체 없이 계속 참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도서관의 책 분류 기준이나 청구기호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홍숙경 씨, 배춘랑 씨 참관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