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도로다 불과 한시간차이 나는데 이리도 평온한 출근길 이다 비도 내린다 흐린날의 기억이라고 난 또 영화를찍고 주연조연을 다 할 작정이다 잠깐동안의 시간이지만 배경은 좋다 한산한 출근중 버스안에서 ㅎ 오늘같이 흐린날의 기억은 수없이 많다 비를 좋아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좋아하다보니 추억도 기억도 스스로 만드는 편이다 그날도 그랬다 비가오니 잠깐동안 드라이브를 생각했다 모든 일이 끝나고 밤이였지만 하루일과 무사히 끝내고 보온병에 커피 내리고 물론 커피에 추가했고 사랑 진실 늘그리움 다정함 많치만 원했던 마음이라 추가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밤이다 한적한 시골마을로 핸들을 돌렸다 실개천이 흐르고 밤나무 사이론 가로등 불빛이 있고 불빛사이로 가을비가 내렸다 추가하지 않은 메뉴가 등장했다 등에 업혀서 고개를 묻었다 황홀하고 감동스러웠다 무거울듯 시퍼서 속히 내렸다 사랑합니다~~당신♡ 그 기억은 흐린날의 기억이 되어서 평생 심쿵으로 심장속에 박혀 있습니다 YouTube에서 '[Official M/V] 10cm 십센치 - 봄이 좋냐?? (What The Spring??) ENG sub.' 보기 - https://youtu.be/cIGgSI1uhKI 🎀들어보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