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실시
- 기념식, 특강, 견학, 자연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해상학습도시 완도‘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째날에는 김 현철 부군수, 신 의준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정 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 평생교육강사, 학습매니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심폐소생술 강의, 스마트폰 활용 홍보영상 제작 및 편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완도군과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기념식, 특강, 자연체험 등을 통해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총 6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정 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우리 군은 지난 2017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체제 구축과 제도, 지원, 조례 정비 및 예산을 꾸준히 투입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