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은 주일 예배 전 기도 시간에
번뜩 생각 나는 것이 있더군요.
'1인 7전'과 '1인 10전'이라는 문구였습니다.
'1인 7전'이란 예수를 안 믿는 한 사람이
일곱 번 전도를 받게 하자는 내용이고요.
'1인 10전'이란 예수를 믿는 한 사람이
열 명씩 일곱 번을 전도하자는 슬로건입니다.
예컨대 한국 교회 기독교인이
최저 500만 명 정도라고 계산할 때
우리 나라 총 인구가 5,000여 만 명이므로
개인당 열 명씩 일곱 번을 전도하기만 하면
굳이 전도 대상자를
내 교회로 데려오려고 애쓰지 않아도
교회 전체가 사이좋게 부흥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진정한 영혼 사랑
전도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한 사람이 일곱 번 전도를 받으면
결국 교회에 다니며 예수를 믿게 된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 교회를 위해
'1인 7전' '1인 10전' 전도 캠페인을
주셨길 바래봅니다.
이 글이 페이스북과
60개 정도의 단톡방을 통해
수만여 명에게 공유가 되는데요
제가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 단톡방에 초대되어
전도 글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전도를 향한 주님의 메시지가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 정 집사님과 함께
공원에서 놀고 있는 남자 초등학생
여덟 명을 전도했습니다.
대부분 한 번씩은 전도를 받은 아이들이라서
재차 전도를 하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대속주 예수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난끼 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구원의 은혜가
그들에게 주어지길 기도드렸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두 명의 남자 중학생을 전도했습니다.
믿음과 더불어 착한 일을 해야
천국에 간다고 해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정자 벤치에 앉아있는 젊은이를
전도했습니다.
두번 째 전도를 하는 것 같았고요.
앞으로 다섯 번 전도를 더 받을 때는
꼭 예수 믿고 구원 받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 예수를 믿으면 더 좋겠고요.
옷 세탁을 하러오신 엄마와 딸을
전도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영혼도
세탁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예수 믿을 것을 권면했습니다.
전도를 잘 받았는데 이 모녀에게도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전도 보고를 받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된 주일,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