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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각성,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 | 개인 깨달음 금지 | 의식되는 그곳이 '의식' |
선(善)을 꼭 실천해야 하나- | 왜 살아야 하나- | 유식 30송 쉬운 강독 14절,
2023. 11. 16
https://www.youtube.com/watch?v=KLi9kuL1pLs
텍스트 요약분 ;
1. 그 어떤 질문/ 의문을 가진다 해도 답은 하나
- 궁극의 해답 궁극의 진실은 단 하나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 어떤 종류의 수준의 질문이든 동일 해답
- 모든 것에 통하는 단 하나의 해답 이기에 진리
2.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은;
- 대오각성(大悟覺醒)
- 개인(個人)과는 무관(개별의식(個別意識)은 임시 가상이므로)
- 어떤 조건 없이 스스로 존재(왜냐하면 통째 전체가 하나의 존재기 때문에)
- 부처, 메시아, 대오각성(大悟覺醒), 하나님(Oneness 강조), 하느님(하늘 강조)
3. 큰 이름에 속기 쉬운 우리들
- 개인(個人)이란 걸 자꾸 붙잡고 있으면 속기쉬음(개인(個人)기반 문화가 문제)
- 공간은 우무를 이야기 할 수 없음을 잘 알면서도
- 하나님, 부처라는 큰 이름에는 찰싹 달라 붙기 쉬움
하나님도 공간처럼 유무 대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 개인(個人)이 하나님이 되려고 하니, 되라고 하니 속는 것
- 이는 자기가 스스로 속는 것임(자승자박)
4. 큰 이름에 속는 진짜 이유?
- 내심, 속고 싶어서
- 속는 연기 연극을 하고 싶어서
- 속는 꿈을 꾸고 싶어서
- 고통과 공포를 체험해 보려고, 자유(自由)와 평화와 사랑 체험은 너무 식상하니까
- 실감나는 고통과 공포를 체험해 보려는 것
5.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의 표현형들(구조화)?
- 물질, 비물질 / 삶, 죽음 / 피지컬, 아스트럴, 멘탈
- 첫째, 둘째, 셋째 하늘 /첫째, 둘째, ~ 일곱째 하늘 / 천국, 지옥
- 자유(自由), 사랑, 고통, 공포 /
- 진여(眞如), 생멸(生滅) (대승기신론) /
6. 구조화(구동)의 필수
- 이원론 / 2기통 엔진
- 이름하여 진여(眞如) 생멸(가상이름으로 등장하여 표현형으로 나투어짐)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궁극의 마지막 가상 이름)
- 가상의 이름을 제거 해 버리면 사실은 아무 일 없음
7. 구조화(구체화/현실화)의 진행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 아무 일 없음 = 자유 = 운명 = 숙명
- 자유(自由)로운 선택은 운명과 숙명을 구조화
- 알고 보니, 숙명의 본질은 자유(自由)였고, 자유(自由)의 본질은 숙명
- 이건 이론도 / 종교도 / 도판 이야기도 아닌 그냥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이었음.
- 생멸 = 고통과 공포 = 평안 안심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 자유 = 공 = 진여 = 절대주체 = 절대 객체 = 대오각성(大悟覺醒)
= 단일의식(單一意識) 의 자기자각(自己自覺)
8. 부처(메시아)는 뭡니까?
- 뜰 앞의 잣나무? 저기 버스 소리, 여기 컵~
- 왜? 싯달타, 혜능, 선현선각, 예수라는 특정 개인(個人)을 지목하지 않을까?
- 무위고 무아이니 애초에 개인(個人)과는 관련 없음
9. 그런데 부처 하면 왜? 무아를 알면서도 싯달타를 떠올릴까?
- 이해를 못함이 아니라,
- 이해하지 않으려 하고, 이해하고 싶지 않고
- 믿지 못하는 게 아니라, 믿지 않으려 하며, 믿고싶지 않은 것
- 개인(個人)이라는 똥 덩어리를 계속 붙잡고 고통과 공포를 계속 체험하고 싶다는 뜻.
- 냉정히 살펴보면, 개인(個人)인 내가 성스러워 보이는 똥 덩어리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서
제발 냄새 안 나게 해달라는 상황임.
- 똥의 매뉴얼을 친절하게 설명 해 줘도, 익숙한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음
- 내가 똥 덩어리를 계속 붙잡고 있는 상태에서, 똥 덩어리가 없어진 그런 평화로운
즉 고통과 냄새가 사라진 그런 상태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상태를 성취하고 싶은 것임
- 많은 종교 도판이 마치 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제시하는 듯한 착각의 현 상황
(해답이 있어 보여도 임시적)
- 똥 냄새를 안 맡으려면 똥을 치워버리는 것만이 근본 해결책
10. 대오각성(大悟覺醒)은 무엇인가?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 일체, 모든 것이 대오각성(大悟覺醒)
- 이것이 컵이다 이게 대오각성(大悟覺醒)
- 대오각성(大悟覺醒)이 뭔지 들어도 모르겠다, 이게 대오각성(大悟覺醒)
- 골치 아픈 것 모르겠고 그냥 잠이나 잘래 하는 이게 대오각성(大悟覺醒)
11. 전에 없던 좋은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해야
- 50년 전만 하더라도 조그만 정보하나를 얻기 위해 30년이상 긴 세월을 보내야 됐음
-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단 5분 안에 정보획득 가능
- 아무리 못 산다 해도 조선시대 왕이 누렸던 것보다 편리한 현실 삶을 누리고 있음
- 조선시대 왕은 냉장고 전혀 꿈도 못 꾸었음
12. 컵이 의식되는 곳은?
- 밥통 스피커도, 도반들도, 영상 청취자도 이 컵을 보고, 알고, 의식(意識)
- 반려동물, 개나 고양이도 이 컵을 의식(意識)
- 개나 고양이가 영상을 쳐다보고 있다면 역시 영상 속 이 컵을 의식(意識)
- 여기 여러 명이 있다면 10명이든 80억 명이든, 이 컵은 단일하고 동일하게 의식(意識) 됨
- 이 컵은 분명히 의식(意識)되는 어디에서 의식(意識)됩니까?
- 이 컵이 어디서 의식(意識) 됩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세요
- 여기서 의식(意識) 되지요?
- 이 컵이 있는 거기에서 의식(意識) 됨. 즉 의식(意識)되는 곳은 의식(意識)되는 바로 그곳
- 의식(意識)하고 있고, 의식(意識)되는 일은 동시(왜냐하면 주객이 원래 하나)
- 동시라 주객탈락 되었는데도 모든 곳에서 의식 됨
- 따라서 의식(意識)되는 그 곳이 의식(意識)
13. 의식(意識)은 어디 있나?
- 첫째 팩터는 의식(意識) 된다.
- 둘째 어디서 의식(意識) 되느냐?
- 셋째 의식(意識)되는 그곳에서 의식(意識) 된다
- 그러면 의식(意識)은 어디 있나?
- 장소와 물체 공간과 물질은 하나이고요, 이것이 바로 의식(意識)
-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영원에서 영원까지 대 오 각 성(大 悟 覺 醒)
14. 개인(個人) 매뉴얼(Manual)
- 개인(個人)은 깨닫는 기능 없음
- 배역인 개인(個人)은 임시 가상, 진짜는 유저(user)
- 유저는 한 명이고 여러 배역 등장
- 배역은 연기자를 알수 없다.
- 개인이 깨달았다 하는 것은 배역이 연기자 앞에서 깨달았다 외치는 격
- 배역의 설정은 전체 하나의 연극을 위해서 그렇게 설정한 것일 뿐
- 설정 된 개인은 시나리오에 충실할 뿐이다.
- 임시로 배역인 척하다가 연기자로 돌아설 때, 연기자의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자였던 것 뿐, 뭐가 변해서 뭐가 되는 일은 없음
- 본래 무일물 천하본무사(本來 無一物 天下本無事)
- 우리가 길을 떠나 긴 세월 헤매었는데 길 떠날 때 입던 옷 호주머니에
이미 열쇠 황금 열쇠가 있었다는 소식
- 연극의 배역은 연극이 계속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생존해야 되는데,
그래서 개인의 목적은 생존과 번식.
- 생존이 어려워지면 연극이 중간에 끝나 버림
15. 행위자 없는 행위
- 있는 것이라고는 의식 밖에 없었다.
- 주객이 가상이라면 행위자는 있을 곳이 없다.
- 불이(不二) 소식이라 단일의식(意識)밖에 없다면 행위자가 낄 곳이 없음
- 이것이 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 반야 바라밀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대오각성(大悟覺醒)/ 부처 / 메시아/ 하나님/ 생사문제 해결
- 배역의 노예에서 연기자의 자유(自由)를 대오각성 하게 됨
- 알고보니 행위자가 없었고, 오직 행위 밖에 없었다.
16. 호모사피엔스 라는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이 펼치는
일종의 시험 운용
- 프로토 타입이지만, 시험이든 아니든 다 진실 된 것
- 이 사실을 모르면 하나도 진실 아니고 다 가짜가 됨(무가치/ 무의미)
- 단일의식의 자기자각(自己自覺)임을 알고 나면 모든 것이 개인(個人)이라는 배역의 연극
- 개인의 용도를 안다면, 투정부리는 어린이 달래듯 달래 주어야
- 그 달래줌이 안 된다는 것은 똥이 좋아보여 여전히 쥐고 있겠다는 것
17. 새로운 현판 등장
- 현판의 슬로건은 전 세계적 유일한 깨달음 금지, 견성 금지 사이트 등장
- 견성한 개인(個人), 깨달은 개인(個人)은 이제 출입을 하면 안 되는 카페와 채널
18.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심층접근
- 개인(個人)과 상관 없음
- 우리가 배역 아닌, 1인 연기자 유저라는 것을 선명하게 하고자 함
- 개인(個人)이 하는 수행 공부는 아님
- 반수면 반각성(半睡眠 半覺性) 상태는 의식(意識)의 바로도 상태임으로 중요
- 중요이유는 저절로 개인이 물러나는 상태에 돌입하기 때문
- 비유적으로는 손에 위고 있던 똥을 저절로 스르르 놓게 되는 기회 돌입
- 물론 반수 반각 상태에서도 아스트랄 체가 나타나서 꿈 세상이 펼쳐지며,
죽음 이후에도 아스트랄체가 나타나 아스트랄 세계가 펼쳐지지만,
그런 때가 왔을 때, 평소에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이라는
이해와 믿음이 있으면 놓치지 않을 수 있음
- 평소에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를 자주 떠올릴 것(살아 있을 때난 죽음 임박시도)
19.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을 평소 떠올리기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한 방법 한 가지 소개
- 10분 컷 추천 영상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하나만 선정
이것을 반수 반각 상태 즉 잠에 빠져 들기 직전 직후, 또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 직후에
계속 이것을 계속 켜 놓으라는 것
- 들을 때 처음엔 개인(個人)이 듣겠지만 나중에는 개인(個人)이 점점 반수 반각 상태에서
개인(個人)이 탈락되면서 누가 듣느냐 듣는 자가 없게 되는 상태에서 듣게 됨
- 듣는 자, 개인(個人) 없는 무아 내지 무위로서 들음만이 있게 됨.
- 이 들음은 자기 자신의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의 실상을 찬연한
빛으로 드러내는 일이 됨
- 이렇게 되면 모든 것이 더욱 선명해진다
- 단 이 실재, 궁극의 해답에 대한 이해 풀려남과 믿음만 있다면
이런 건 사실상 필요 없을 수도 있음
20. 개인(個人)을 전제로 대오각성(大悟覺醒)이란 것이 있는가?
- 개인(個人)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은 없다. 전부 가짜다.
- 있는 것은 대오각성(大悟覺醒)만 있다. 어디에 있냐? 컵이다, 이것이다.
- 깜짝 놀랄 일이지만, 이것은 경전 어록과 상현들의 말씀
- 무엇이 부처입니까? 무엇이 대오각성입니까? 저기 나무 한 그루
21. 전설적으로 전해지는 대오각성(大悟覺醒)은 무엇일까?
- 본래 있는 단 하나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직설적으로 직지 한
바로 가리킨 것일 뿐
- 다이렉트로 포인팅(Directly Pointing) 한 것
- 그래서 무엇이 부처인가? 뜰 앞의 잣나무, 차나 한잔하게 하게나,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겨울이면 눈이 온다. 이게 대오각성(大悟覺醒)(覺醒)
22. 대오각성(大悟覺醒)이 없는 이유?
- 개인(個人)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은 없다
- 연극의 배역은 연기자가 될 수 없음
- 우리 육체가 살아도 그냥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 임
- 우리 육체가 죽어도 의식(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임
- 깨달았다라고 좋아 죽어도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임
- 나는 왜 못 깨달았지 해도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임
23. 서쪽 전통으로 보아도 하나님 친견(대오각성)이 없는 이유?
- 하나님은 떨기 나무다
- 하나님은 불기둥이다 혹은 그 십계명, 두 개 돌판에 레이저로 쏴서 십계명을 새긴
그것이 하나님이다
- 동쪽 전통의 이것이 컵이다, 뜰 앞의 잣나무, 봄이면 꽃 피고 겨울이면 눈 온다와 동일
- 전부 개인 배역하고는 상관이 없다
- 심지어는 하나님을 보면 개인은 죽는다 라고까지 함
- 동쪽으로 치면 대오각성(大悟覺醒)하면 개인(個人)은 그 자리에서 죽는 다는 것
24. 진정한 깨달음은?
- 개인(個人) 때문에 가려져 있던 것이 더욱 선명하게 되는 것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만 있지, 개별의식(個別意識)이 있다거나
개인(個人) 의식(意識)은 없음
- 개인(個人) 영혼이 없듯이 개별 의식이라는 건 없음
- 개별 의식이 있으려면 통 하나인 의식(意識)을 나누어야 하는데 불가능
25. 개인이 하는 가짜질문들
- 아래의 모든 그럴싸한 질문은 개인의 질문이기에 엉터리
- 개인(個人) 영혼 이 존재함을 전제하고 하는 질문 임
- 개인이 행위자(행위 주체자) 라는 전제를 하고 하는 질문 임
- 헛된 인생 왜 살아야 하나?
- 도덕 윤리 선을 실천할 당위성이 있나?
- 개인 맘대로 선과 악을 행하고 싶어도 그것조차 마음대로 안됨
- 결국은 전부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 자각이기 때문 임
- 개인의 가짜질문은 개인(個人)의 생존을 이어가기 위한 교묘한 방편
26. 모든 질문들의 답은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 자각’ 하나로 통한다
-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은 다른 말로 사랑, 자유(自由),
생명 파티, 영원한 축제다.
- 부처라는 연극을 한 이유 연극을 해서 무아 무위를 이야기한 이유는
진짜 사랑과 자유(自由)를 사랑과 자유(自由)의 생명 파티를 즐기라고 얘기
27. 유식 30송 7페이지 14번째 노래(14절)
(가) 원본
방일(放逸) 및 실념(失念),
산란(散亂)ㆍ부정지(不正知)이다.
부정심소는 회(悔)ㆍ면(眠)ㆍ
심(尋)ㆍ사(伺)이니, 둘에 각각 둘이 있네.
放逸及失念 散亂不正知 방일급실념 산란부정지
不定謂悔眠 尋伺二各二 부정위회면 심사이각이
a) 13절의 교(憍),
- 교(憍)는 의식의 자기자각,
- 좋은 의식 현상 여섯 가지 나쁜 의식 현상 20가지가 모두 의식(意識) 현상
- 좋거나 나쁘거나 선이거나 악이거나 모두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냥 살면 됨,
-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 그냥 죽고 싶으면 죽어도, 살고 싶으면 살고 살아도 됨
- No problem Don't worry Be Happy!!~
- 교(憍)는 거만 방자하게 함부로 까불고 날뛰는 것
- 가장 대표적인 것이 드디어 내가 깨달았다고 외치는 것
나) 14절 쉬운 현대한글 번역
a) 방일(放逸)
- ‘궁극의 진실’, ‘궁극의 해답’에 대해 발심은 커녕, 오히려 염증을 일으킴
- 불가지론, 무신론, 맹신주의, 인본주의, 뉴에이지, 과학주의, 철학 등
기만적 프레임에 빠진다.
- 궁극의 진실 궁극의 해답을 듣고, 개인(個人)은 아무 가치가 없구나.
이 삶을 살아야 되나? 죽어야 되나?
- 나는 그냥 연극 배역의 캐릭터에 불과하니 참 불쌍하다,
- 가짜 전제를 기반으로 하는 가짜 탐구 임
- 자신은 현대인으로서 첨단과학 지식이 있고 스마트한 이성적 인간이라고 자만
- 다른 80억 명의 사람 대열에 합류하여 지극히 안심하고는 죽음을 회피하는 동시에
내심 공포를 기다리는 것.
- 호모사피엔스 문명이 굉장히 중시하고 좋다고 하는 것들이 실은 맥거핀이고 가짜 탐구
- 말로는 죽으면 그만이지, 뭐 그런 걸 탐구 해? 라고 하나
- 내심은 매순간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회피하고 있슴
- 생존과 죽음 회피를 위하므로 조금의 죽음의 기미만 보여도 민감성을 보이며,
결국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행태 보임
b) 실념(失念)
- 개인적(個人的) 동기로 진실의 길을 걷다가 개인적 동기의 불성취에 실망하여,
진실에 등 돌리고 세상으로 돌아가 마음껏 악을 행하고자 맹세하는 것
- 개인적(個人的) 동기로 자신이 부처 되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은 극히 부정하면서, 나는 성스럽고 다른 중생을 구제하는 삶,
6 바라밀의 삶을 산다고 여김
- 부처가 된 개인은 생존과 번식에 굉장히 유리하다는 의도 있었음
- 악 마저 마음대로 행할 자유(自由)가 없다는 진실 앞에서 악을 행하고자
맹세한다고 마음대로 되지도 않음
- 선을 행하고자 맹세해도 마음대로 안 되는 건, 배역이 자기 마음대로 못함과 같음
c) 산란(散亂)
- 개인적(個人的) 동기가 강해 혼동 속에서 의식(意識)의 갈피를 잡지 못함
d) 부정지(不正知)
- 정견이 아닌 것을 정견이라 여기고 여기저기 다니며 싸움질을 하고
갈등을 일으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싶은 의식(意識) 현상
- 알기쉬운 표현으로 관심 종자 임
- 물론 이것도 실제 실상은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이며,
영롱한 깨달음, 대오각성(大悟覺醒) 임
- 방일(放逸 실념(失念) 산란(散亂) 부정지(不正知)도 마찬가지(왜냐하면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아닌 것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임)
e) 회면(悔眠)
- 이전의 모든 것을 회개하고 뉘우치며 죽은 시늉을 하고 잠자코 있는 것
- 양변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가 요청 됨.
- 즉 ‘회개(悔改)하지 않는 것’과 ‘오직 자기 정죄와 회개(悔改)로 100년을 보내는 것’,
둘 다 아니다(회개(悔改)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음이라)
- 개인(個人)으로 설치다가, 개인(個人)이 아니다 하니까 죽은 듯 가만히 있음,
- 회개(悔改)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라, 이것은 중도의 소식으로
회개(悔改)하라 = 개인(個人)의 목적과 기능을 여실히 보라
f) 심사(尋伺)
- 진실을 찾고 구하는 것
- 양변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가 요청 됨.
- 즉 ‘찾지 않고 구하지 않는 것’과 ‘오직 찾고 구함으로 100년을 보내는 것’,
둘 다 아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 찾는 게 습관이 되는 것/ 찾는 과정이 더 좋은 것.
- 똥을 계속 쥐고 있는 바보 멍텅구리 인셈
- 똥을 버리는 방법만 계속 연구하는 것은 바보 멍텅구리
- 똥 인줄 알면 버리면 됨
- 버림이 중도, 중관(中觀), 연기(緣起), 공,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자각(自己自覺)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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