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57세 정동희의 심각한(?) 독백 Ⅰ: “왜 이번에는 정동희가 송파구청장 후보가 되어야 하나?!“】
68년 9월에 실제로 태어난 저는 올해 9월 이전까지는 만57세입니다.
이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는 정말 만58세가 되는 게 싫어서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5년 전 봄‘2021년 만51세 후반’에 사진관에서 찍은 일종의 보정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25년11월=만57세 되자마자’ 머리염색하고 나서 얼마뒤에 찍은 사진인데 제가 일부로 용량 적은 이미지 파일로 올립니다.)
이전까지는 나이 먹는 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싫지는 않았는데요, 이렇게 된 이유를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 누군가가 한 말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들이 2개가 있는데요
“겪어보고 체험해야지만 빠져나갈 수 있다”가 그 하나이고
“전쟁을 선포하는 자는 늙은이요, 전쟁에서 죽는 자는 젊은 사람들이다”가 다른 하나입니다.
이 두 문구를 사실은 제가 30대부터 어떤 책에서 읽었던 부분인데요, 아마도 ‘느리게 산다는 것’ 비슷한 책 제목 같습니다.
실제로 리얼하게 깨닫게 된 시기는 불과 최근 몇 년 동안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오늘의 주제로 돌아와서, 저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지 않을 수 있겠다”
물론 노년에 요양원에 가서 생명연장을 하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겠지만, 최소한 ‘이렇게 글을 통하여 여러분과 대화하며 그래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혹자는 타이핑 가능하면 훗날에도 가능할텐데요?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저와 별로 안친한 먼 친척분이 예전에 ‘글을 안쓸 수 있는 시기로 너도 올라가야 한다’ 비슷한 이야기를 당시 들어며 저도 언젠가는 ‘글을 안쓰고 싶거나 안쓸 수 있는 시기가 오게 되기를 희망하는 저의 내면의 이야기를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글이 아니라 행동을 통하여 완성을 해야 되고, 그렇다면 실제로 사회적인 측면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시기는 만57세의 제 입장에서 길면 10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10년 안에 제가 깨달은 중요한 사실들을 현실 사회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리드하도록 이 지구 인간사회의 흐름이 나타나느냐게 되겠습니다.
즉, 제가 생각하고 고민했으나 지금 말해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향후 흐름의 기승전결이 모두 이 시기안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저의 전망들과 깨달음을 제가 요양원에 들어가고 나서 ’누가 그 대를 이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2가지 경우에 모두 충실해보자는 게 제 개인적인 결론이 되겠습니다.
첫째, 일단 제가 현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기 내에 어렵더라도 제가 정치권 안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시스템 의사결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57세에 해보자.
둘째, 제 눈에 합격점을 줄 수 있는 후보들을 찾아내거나 만들어내어, 제가 정말로 글을 쓰지 않고 그의 글을 대신 읽는 독자로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제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적으로도 무너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2020년 정치1번지 종로에 어떻게든 출마하려는 베짱과 경제적 체력도 있었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때에도 그러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그 때와 현격하게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2022년 대선과 같이 치러진 종로 보선도 그러했고 그 이후 분당갑 보선 / 최고위원 입후보 2번 때도 그러했는데, 지금은 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는 현실이라서 사실 조용히 있는 게 더 상책입니다.
그런데 다시 만57세 정동희의 심각한(?) 독백 요론으로 가면, 방금 위에서 말한 2가지 대비 측면에서 비틀거리지만 일어서려고 지금 애를 쓰는 중입니다.
따라서 이미 송파구에서 지난 2020년 송파갑 총선 공천 신청할 때 제 대신 대신 분들과 그 측근, 그리고 2022년 저의 송파구청장 공천 신청할 때 저를 돌려쳐낸 분들과 그 측근 등은 그동안 잘 먹고 사셨으므로,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도전하시기를 제가 정중하게 권해드립니다.
제가 돈이 없다는 측면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이번 2026년 송파구청장 후보에 가장 적격인 사람은 저 정동희 외에는 대체 전혀 안보이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하하
지금까지 만58세가 특히 너무 되기 싫은 만57세 정동희의 심각한(?) 독백 Ⅰ이었습니다.
【 만57세 정동희의 심각한(?) 독백 Ⅱ: ““겪어보고 체험해야지만 빠져나갈 수 있다”“】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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