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 평가회 후기]
문화예술의 도시 ...
춘천을 차별화된 명성으로 드높이고 있는 “2018 춘천국제연극제”가 훌륭하게 마무리되고,
2018 연극제에 대한 평가회가 허재헌 이사장 주관으로 춘천예총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2018년 9월 1일
춘천연극제가 춘천시민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많은 관객들이 참여해
주목받는 연극제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춘천국제연극제 홍보위원으로 2년을 활동하다가
올해에는 조직위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수고로움으로 연극제를 훌륭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경연을 통해서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고 행복이었지만,
춘천시민이 참여하는 소소연극제, 시민배우 100인 열전, 로멘틱 섬머나이트 페스티벌 등이
연극의 즐거움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은 참으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내년엔 제가 저의 부모님께 그런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제가 축하공연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사장님... 사무국 여러분....
효도 한번 할 기회이니 ... 참고해주세요...ㅎㅎㅎ
최지순, 박민수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서 특히 기뻤고,
김금분 김유정문학촌장으로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촌장님과 함께 활동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점심은 사단법인 춘천연극제 임원 단합대회로
춘천댐 아래 회양횟집에서 맛있는 송어와 향어를 앞에 두고,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우의(友誼)를 다졌습니다.
허재헌 춘천연극제 이사장을 비롯해,
최지순 자문위원(전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 박민수 자문위원(전 춘천교대 총장),
김금분 이사(김유정문학촌장, 전 강원도의원), 이해규 부이사장, 홍영숙 부이사장,
선욱현 자문위원, 김명황 이사, 윤승균 운영위원장, 조민철 운영위원, 안준형 운영위원,
윤정환 운영위원, 홍기동 예술감독, 이준미 사무국장, 박승근 운영팀장, 오석조 공연팀장,
김민수 해외팀장, 김희원 홍보팀장, 한상지 조직위원 등 연극제 사무국분들이 참석했습니다.
허재헌 위원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발전된 2019 춘천국제연극제를 기원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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