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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토니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정보센터
 
 
 
카페 게시글
귀국 신고서 스크랩 싱가폴 - 클락키,보트키
노라 추천 0 조회 693 07.11.28 14: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1.22.

 

집에가서 쉬었다가

가까운 클락키에 걸어서 나오니 사람들무지많다.

그 유명한 점보에도 갔지만 폐점시간 다되어 거절당하고..

다음날 또 갔지만 그땐 또 오픈 전이라 결국엔 칠리크랩 맛을 못보고 돌아왔다.

(클락키 점보 영업시간 오후 6시-11시반)

 

 

 

 다음날 낮의 보트키.

 

 

클락키보다는 좀 서민적인 분위기.

 

 

사진 왼쪽에 자꾸 어두운 자욱이 커져가길래

저번에 시드니 갭팍에서 비를 너무 맞아 디카에 이상이 생겼나 싶었는데

다녀와서 보니 렌즈의 뚜껑이 채 덜 열려서 그런거였다. --;;

 

 

거의 건너편쯤이 클락키.

 

 

 

 

어쩜 저렇게 색깔을 맞춰 칠했을까..

 

이태리의 부라노섬에서 감탄했던 건물색은 원색이었던 반면

 

클락키 건물들은 편안한 파스텔톤.

 

 

 

 

 

야경. 클락키

 

 

클락키에 점보가 2곳 있는데 그중 번화가에 있는곳.

 

공부만 실컷 하구선 먹지도 못하고 오다니..

그 유명한 칠리/페퍼 크랩을...쩝

 

 

 

클락키 입구에서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

 

우리말로 '쫀득쫀득해요' 라고 하며 포즈도 취해준다.

진짜로  이스탄불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쫀득했다.

찬거 잘 못먹지만 요거라면 오키~

 

 

해지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배를 타기 시작한다.

 

 

 

사실 저렇게 작은 개천같은데서 무슨 배를 타나 싶기도 하다.

 

템즈강 세느강 마인강  블타바강...

도시를 가로지르는 많은 강에 가보았지만

우리 한강같은데가 없더라.

 

물론 주변에 고풍스런 건물은 없지만

강폭이  넓어 시원해서 고수부지에 앉아있을 맛이나는데다

요즘은 한강다리 조명도 예뻐져서..

 

글고보니 뻔질나게 고수부지 찾았던 시절이 벌써 10년도 더 되었네.

 

 

 

밑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위로 솟는 거꾸로 번지점프.

두사람이 기구에 앉아

저 기둥의 위로 쑤욱~ 올라가면 으악~하는 비명과함꼐 시선집중!

 

 

 

 

호텔서 가까운 클락키이건만 두어번 오가니

어김없이 지도는 찢어졌다..

머 이제는 그러려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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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29 08:31

    첫댓글 그쵸...한강만한 데 없다에 동감!!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홍콩, 싱가폴, 동경...모두 한강에 미쳐 본 사람이라면 암것도 아니죠...한강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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