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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유아를 위한 사계절 보드북 첫 번째 이야기
쌍둥이 펭귄 핑퐁의 ‘쨍쨍’ 여름 나기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
아동문학 대표 작가 이상교가 감수한 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와 풍경, 소리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유아 보드북 시리즈 ‘사계절 그림책’의 첫 번째 이야기 『아이, 더워!』가 출간되었다. 그림책에는 쨍쨍, 활짝, 줄줄, 맴맴, 첨벙처럼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다.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 수상으로 주목받는 김들 작가가 글을 썼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정원재 작가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또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상교 작가의 감수를 거쳐 아름다운 그림책이 탄생했다.
저자 소개 (3명)
글 : 김들
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늘 책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책이 잔뜩 꽂힌 책장이 벽마다, 심지어 베란다에도 그득했답니다. 그때는 친구들 집과는 다른 우리 집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책 읽는 일도 몹시 싫어했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뒤에야 어린이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세상에나, 어린이책이 이토록 설레고 재미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지요. 이제는 어린이책 편집을 하며 글을 쓴 지도 십 년이 넘었어요. ...
그림 : 정원재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북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18년 동안 쓰고, 그리고, 만들며 책 밥을 먹었습니다. 쓰고 그린 카툰 에세이 『알라스카 북극 이야기』가 있고, 전시와 박람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감수 : 이상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
첫댓글 이상교 선생님께서 감수하신 보드북
<아이 더워!>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것 같아요~^^
올려주어 고마워요. ^^*
앙! 귀여워요^^
사랑 듬뿍 받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출판,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